+ 반려동물 말고 반려가전?
1. 인공지능이 초콜릿도 만든다
: 제로음료의 시대입니다. 편의점에 가보면 모든 음료수에서 설탕이 빠진 버전이 출시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초콜릿 애호가들에게도 영향을 끼칩니다. 설탕은 적게 들어갔으면 좋겠고, 맛은 여전했으면 좋겠는 거죠.
150만 건의 데이터를 활용해 위와 같은 결론을 도출해낸 인공지능이, 레시피까지 개발해버리는 시대입니다. 식음료 산업에도 AI가 진출해 활약하고 있습니다.
2. 반려동물 아니라 반려가전?
: SF영화에서는 이미 자주 본 장면입니다. 제 경우에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C-3PO와 R2-D2가 떠오르네요. 영화 속에서 둘은 그냥 로봇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주인공들의 친구같은 감성입니다.
우리는 이미 인공지능 스피커와 시리, 빅스비 등을 일상적으로 호출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저 기계장치에 불과했던 가전제품이 음성인식 챗봇 기술을 통해 '말'을 알아듣기 시작하면서, 반려(*짝이 되는 동무) 존재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 '반려가전'이라고?...인공지능이 만들어 낸 신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