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추천] 아이와 함께하는 전시 TOP4
대원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스폰지밥의 우당탕탕 시간여행>은 스토리가 있는 포토존 중심의 캐릭터 전시입니다. 집게리아에 화재가 발생해 게살버거의 비법이 불에 타버리고, 집게리아 폐업을 막기위해 스폰지밥과 친구들이 과거 징징이가 타고 온 타임머신을 이용해 게살버거의 비법을 찾으러 떠나는 여정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들며 스폰지밥과 친구들의 여정에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디테일 또한 돋보입니다. 그들의 여정을 따라가는 섹션마다 느껴지는 재미와 다양한 포토존, 귀엽고 재미난 굿즈들이 가득한 굿즈샵까지. 스폰지밥의 시간여행을 200% 누릴 수 있는 이번 전시 추천합니다. 과연 스폰지밥과 친구들은 게살버거의 비법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요? ㅎㅎ
· 전시명: 스폰지밥의 우당탕탕 시간여행
· 전시기간: 2023년 8월 12일~12월 31일
· 전시장소: 대원뮤지엄(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아이파크몰 테마파크 6층)
· 유료전시 / 문의: 02) 6373-3365
· 사진출처: 인스타 daewon_museum.content_live
서용선 작가는 197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사람-도시-역사'라는 커다란 주제 아래 한국의 근대성에 대한 탐구를 시도했습니다. 또한 인물화, 역사화, 풍경화라는 회화의 유형으로 5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회화에 관한 자신만의 길을 모색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아트선재센터와 조이뮤지엄이 함께하며 서용선 작가의 예술성을 탐구하고, 우리 아이들도 일상에서 인상 깊었던 일, 등교길, 하교길, 학원 가는 풍경 등을 생각해보며 작품을 제작해 보는 과정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미술교육 프로그램은 네이버 전시 예약 완료 시 '네이버 톡톡' 알림을 통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점 숙지하셔서 아이와 함께 의미있는 전시관람의 시간 되시길요~
· 전시명: 서용선_내 이름은 빨강
· 전시기간: 2023년 7월 15일~10월 22일
· 전시장소: 아트선재센터(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87)
· 유료전시/ 문의: 02) 733-8949
· 사진출처: 홈페이지 artsonje.cafe24.com
<센서리 유니버스>가 그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팬데믹의 끝을 향하고 있는 전인류에게 축복을 보내며 그동안 제한되었던 우리의 '신체'와 '행위'가 가지는 직접적인 경험의 유희를 작품으로 구현합니다. '정진경, 아리송, 스튜디오 1750' 3팀의 작업들을 통해 개인의 경험이 예술 작품 안에서 확장되고, 예전의 소통방식을 잊고 지냈던 우리와 더욱 어린 세대에게 인간의 가치를 환기하도록 인도하고 있습니다. 관람자의 개입을 유도하는 다양한 작품들 속에서 아이들의 감각을 깨우고 관계와 소통, 세계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공간적, 시각적 다채로움 속에서 아이들에게 자유로움을 선물할 수 있는 시간! 놓치지 마세요~!
· 전시명: 센서리 유니버스
· 전시기간: 2023년 3월 1일~9월 24일
· 전시장소: 뮤지엄그라운드(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샘말로 122)
· 유료전시/ 문의: 031) 265-8200
· 사진출처: 홈페이지 museumground.org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그림책 작가 백희나의 첫 개인 특별전 <백희나 그림책 展>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백희나 작가의 첫 개인 특별전으로 어린이의 상상력으로 가족간의 사랑을 풀어낸 책인 '구름빵'과 함께 '달 샤베트', '장수탕 선녀님', '알사탕', '연이와 버들 도령'까지 백희나 작가의 작품 원화와 입체 모형 등 그림책 속의 캐릭터 뿐만 아니라 공간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만남, 가족, 소통, 빛과 어둠, 판타지와 같은 다양한 주제 속에 등장하는 개성만점 캐릭터들을 찾아가는 재미가 넘치는 '백희나 그림책 展'. 이제 한달 정도의 시간이 남았네요. 전시기간 기억하시고 꼭 한번 찾아가보세요~
· 전시명: 백희나 그림책 展
· 전시기간: 2023년 6월 22일~10월 8일
· 전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 유료전시/ 문의 : 02) 580-1300
· 사진출처: 홈페이지 sa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