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미나 페르호넨'과 설립자인 디자이너 '미나가와 아키라'의
철학과 세계관을 담은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이
다가오는 9월, DDP에서 개최됩니다.
'미나 페르호넨'은 1995년에 설립된 브랜드로, 텍스타일 디자인부터
패브릭, 패션, 가구, 인테리어 소품, 공간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는 질 좋은 물건을 만들고, 물건과 사람을 연결하며,
물건으로부터 전해진 기쁨을 쌓는 순환 과정을 이어가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이번 전시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은
'다채로운 개성', '100년을 잇는 정성', '기억의 순환'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람자는 전시장 내 미나 페르호넨의 제품과 디자인을 마주하며
손수 그린 스케치와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디자인, 소재를 소중히 여기는 작업 등
정성 들인 제작 과정과 함께 제품들의 탄생과정을 엿볼 수 잇습니다.
또한 미나 페르호넨의 옷과 소유자의 에피소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람자는 옷에 남은 삶의 흔적을 발견하고, 옷과 사람의 관계성을 탐구하며,
옷으로부터 어떤 의미와 가치를 찾을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미나 페르호넨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일상 속 특별한 기억이 동화 같은 텍스타일로 엮여가는 과정을 감상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소중한 기억과 감성을 되새겨 보는 특별한 자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전시명
미나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 전시기간
2024년 9월 12일~2025년 2월 6일
· 전시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뮤지엄
· 문의
인스타 @minaperhonen_d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