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 드리미제이 인터뷰
구캔갤러리 일러스트 고양이 특별전 슬기로운 냥이생활 전시
구캔 갤러리 슬기로운 냥이생활 전시회 참여작가 드리미 제이 (Dreamy J) 인터뷰
"일러스트레이터 드리미제이 Dreamy J"
마음 속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드리미제이입니다.
사랑하는 고양이와의 교감과 사랑을 주게로 수작업과 디지털 작업을 병행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지친 일상에 소소한 행복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이번 전시는 고양이 단체전인데 혹시 평소에 고양이를 좋아하시나요?
그럼요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요. 고양이는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생명체라고 생각합니다.
털 빠지는 것만 빼면요. 사랑 가득한 너무나 예쁜 아이들이죠.
현재 삼남매 집사이고 고양이와 사랑에 쏙 빠졌습니다.
작가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예전부터 제 그림을 그리고 싶었지만 유치하지 않는 멋지고 훌륭한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생각에 선뜻 그리기가 쉽지 않았어요. 건강상의 문제로 하던일을 그만두고 체력이 회복되면서 매일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대상을 그리면서 제가 행복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구요.
그림 그릴 때 저의 행복한 감정이 보는 분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라고 있어요.
작품을 하며 추구하고자 하는 작품 방향성이 무엇인가요?
제가 그림을 그릴 때 행복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주제와 지치고 힘든 힐상에 작은 위로와 사랑을 줄 수 있는, 볼 때마다 미소지어지는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작업 할 때 영감은 영감은 어디에서 받나요?
고양이와의 사랑을 주제로 많이 그리는 만큼 제가 우리 고양이들에 대한 감정이나 집사와 고양이와의 교감 및 영화나 사진 등에서도 얻고 있습니다.
작품 인지도가 높아진 것 같은 순간이 있나요?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린 그림을 인스타 등 여러 채널에 업로드하고 있는데, 따뜻한 말로 칭찬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가로서 본인이 작가라는 사실이 와 닿았던 순간이 있나요?
처음 외주작업을 하면서 작가님이라는 호칭을 들었고 이제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품 색감 선정의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좋아하기 때문에 채도가 높지 않은 따뜻한 톤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늘 고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요?
앞으로도 고양이와 관련된 사랑스러운 그림을 계속 그릴 생각입니다. 올해 구캔 단체전을 시작으로 서울일러스트페어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제 브랜드도 만들고 싶고 외주일고 하면서 그림책 작가로도 활동하고 싶습니다.
구캔갤러리 전시에 오시는 관람객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전시를 보시고 제가 그림을 그리면서 느꼈던 행복한 감정들을 관람객분들도 느끼시길 바랍니다.
활짝 핀 봄 꽃들처럼 꽃길만 걷는 봄날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