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파워샷 v1과 함께하는 생활
얼마전 서울로 출장을 왔다. 출퇴근 하며 틈날때 사진을 좀 찍어볼까 하는 요량으로 작은 카메라 가방에 이것저것 담고 카메라도 함께 넣어다니고 있다. 파워샷v1은 영상도 워낙 잘 나오기 때문에 사진도 많이 찍었지만 영상도 계속 찍게되는것 같다. 제주공항에서 짐을 맡기고 대기하는 동안 이것저것 찍어보았는데, 파워샷v1, 요놈 참 요물이다. 요래저래 찍는 재미가 있다. 가볍고 부피 차지도 안하면서 퀄리티도 좋고 너무 만족스러웠다. 공항에서 막 사진 찍고있으면 좀 다른 사람들이 나를 너무 신경 쓰여하려나 걱정했는데 놀랍게도 아무도 신경을 안썼다. 워낙 성격이 소심해서 쭈뼛쭈뼛 했었는데 이제는 더 당당히 찍어도 되겠다. 줌이 더 많이 되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좀 있지만 그럴거면 더 좋은거 샀어야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봤다. 서울 출장이라고 해서 뭐 더 특별한곳을 가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출퇴근길에 요래저래 주변을 좀 살펴서 찍을만한거 좀 찍어봐야겠다. (호텔에서 회사까지 걸어서 35분이니)
사진을 찍으면 엄청 깔끔하게 나오는데 일부러 갤러리 어플에서 그레인을 추가하는 후보정을 거쳤다. 좀 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쓰면 더 자연스럽겠지만 지금은 요정도로도 만족! 아 그리구 우무? 저 매장이 언제부터인지 국내선 출발쪽에 있는 파바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아니면 원래 거기였나..)
아 정말 영상이 너무 잘 나온다. 영상에도 그레인을 넣고 싶지만 내 갤러리 어플에서는 그런 기능은 없다 ㅜㅜ (혹시 초상권 문제가 된다면 말씀주세요 삭제조치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