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M6 22mm
간만에 날이 너무 좋아서 카메라를 가만히 집에 둘 수 없어 후다닥 챙겨 나왔다. 역시 빛이 좋고 날이 좋으니 뭘 찍어도 사진이 좋게 나온다. 따스한 햇살이 이제는 좀 더울 정도로 내 몸을 데우는것 같다. 카메라 들고 사진 찍는 그 순간이 더 즐거워서 그런것일까 유독 더 따스한 기분이다.
22mm 렌즈와 함께하는 산책이 너무 즐거웠다. 뭘 찍어도 다 이쁘게 나오니 '늘 오늘만 같아라'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였다. 다만 22mm 는 화각이 너무 넓어서 저 멀리있는 피사체를 찍는게 어려운것이 좀 단점이자 아쉬운점 이었는데, 빡! 화면에 가까이 담는 맛은 약하지만 담백한 맛이 느껴지는 부분이 정말 큰 장점인것 같다. 내일은 다른 렌즈를 가지고 나와서 한번 찍어보며 또 다른 느낌의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졌다. 사진은 힐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