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ake Shin Mar 31. 2024

8. 성공을 위한 내려놓기

불필요한 것 버리기, 현재 모습 직시하기

모든 일을 할 때는 항상 '내려놓기' 마인드는 중요합니다. 항상 잘 되는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무엇인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좋은 성과만 바란다고 하면 마음이 피폐해지게 마련입니다. 어느 정도는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지만,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현재의 내가 처한 상황을 직시하면서 나름의 최선의 방법을 기반으로 정중동 하는 태도가 삼을 살아가는데 지혜라고 생각해 봅니다. 다 중요한 것은 불 필요한 것은 과감히 버리라는 것도 첨언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에 공유드릴 서적은 '성공을 위한 내려놓기'로 우리가 흔하게 들어본 것입니다. 다만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은 우리가 어느 시점에 내려놓기를 해야 할지입니다. 행동에 옮기지 못하고 머릿속에서만 생각하고 있는 경우, 미 완료로 계속 존재하는 경우가 마음을 약하게 만드는 중요 요인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마음을 갈아먹는 것들에 대해 항복(降伏)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항복해야 할 상태가 되지 않도록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짐으로 해서 미연방지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즐거운 것처럼 행동하다 보면 언젠가 정말로 즐거워한다. 무언가에 열중하는 데는 이 방법밖에 없다. 일이든 회의든 '너무 재미있다.'라는 태도로 던 벼 들면 어느새 진짜 열중하고 있는 자신을 알아차리게 된다. - 데일 카네기

 

 

책에서 제시하는 목차는 아래와 같은데, 실행 / 본질 파악 / 마인드 셋 제고 등 3가지 측면으로 책 내용 및 저의 생각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회사 업무적인 관점에서 말씀드리면, 주어진 일을 하기 위해서는 빠른 실행도 중요할. 그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아야 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만의 관점/스타일로 무엇인가를 제고하기 위한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지금 당장 한다

- 생각하기 않고 한다

- 구체적으로 한다

- 가치의 본질을 깨닫는다

- 말을 바꾼다

- 상대방이 이기게 한다

- 자신을 움직이게 한다

- 자신의 '존재 방식'을 정한다

- 자신의 '상태'를 높인다





먼저, 실행 측면입니다. 납기 내에 해야 할 사항인데, 계속 지연이 되는 경우에는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매일 해야 할 사항은 많은데, 답보상태가 지속되면 정말 필요한 것들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바로 해결하려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이럴 때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화 및 선택과 집중이겠습니다. 사례로 당연한 말이지만, 특정 환경 및 이해당사자 등 영향으로 불필요한 업무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 쌓아온 관계성(relationship)으로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로 인한 임팩트(pros and cons) 명확화가 필요합니다. loss가 되는 것은 바로 내려놓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다하면 좋겠으나, 우리는 제한적인 시간과 역량을 가졌으니까요.



두 번째로는 본질 파악입니다. 이 부분도 실행과 연관성이 있는 영역입니다. 회사에서도 문제 및 이슈가 발생했을 때 근본적인 이유(root cause)에 먼저 검토합니다. 본질 파악이 안 되고 주변 현상에만 맴돌게 되면 불필요한 노력/시간이 투입이 됩니다. 항상 So What? Why so? 기반의 사고가 요구됩니다. 문제 해결에 가치 있고 의미 있는 발제에 집중하는 태도입니다. 회사 이외 인생 시는 데 있어서도 반드시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항상 why? 측면으로 모든 사안을 본다면, 결국 본질에 접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래는 고 이건희 회장님의 소크라테스식 질문법입니다. 참고가 될 수 있네요

 

1. 이 일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2. 이 일의 뿌리는 무엇인가?

3. 이 일의 핵심기술은 무엇인가?

4. 이 일의 핵심기술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5. 이 일의 경쟁력의 핵심은 무엇인가?

6. 이 일의 고객은 누구인가?

7. 고객의 기호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표면상의 문제에만 집중하면 원하는 답은 도출되기가 어렵습니다.

 

The Right Answer to the wrong problem is very difficult to fix 

- Peter Drucker (틀린 문제에 대한 정답은 고치기가 매우 어렵다)




마지막으로 마인드 셋 제고입니다. 책 목차에서 "자신의 '존재 방식'을 정하고" :자신의 '상태'를 높인다" 연계가 됩니다. 성공 방식은 본인이 스스로 정해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성장 마인드 셋을 가지고 목표 달성 위한 노력을 하되 항상 자기 존재가 무엇인지를 수시로 반추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일전에 김미경 원장님이 소개한 다이어리 쓰는 방법인 'B.O.D (Being Organizing Doing)' 기억납니다. Being가 해당합니다. 'My Vision Planning'측면으로 성장하는 나의 모습을 그리면서 현재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결국 내려놓기를 위한 본질적인 목적이 '나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여 이런 결정을 해도 나에게 어떤 피해/두려움 등이 있어도, 나의 삶의 방식으로 개진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바라는 모습을 그리며 현실에서 꾸준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보람 있는 삶 아닐지요? 책에 언급된 아래 워딩은 계속 음미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스스로가 잠재적, 그리고 본질적으로 바라고 있는 방향을 따라 무의식적으로 행동은 일어난다. 그리고 그 행동이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다른 말로 하면, 지금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결과는 모두 자신이 바랐던 데로 나타난 결과라는 말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것은 버리고, 반드시 해야 할 본질적인 것이 선택/집중을 하며, 나를 중심으로 하는 성장 마인드 셋 지속이 필요함을 이번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도움이 안 되는 불필요한 것에 왜 집중을 할지? 회고를 해 봅니다. 불필요한 물리적/감정적 낭비는 없애고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보람된 인생을 살아야 하니까요.

매거진의 이전글 7. 생각의 크기가 시장의 크기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