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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뽈뽈러 Oct 23. 2022

가만히 1분 멍 <3>

# 마산 저도 비치로드에서 바다 건너 거제,통영,고성을 마주하며


휴일 일요일 끝자락의 아쉬움과 새시작 월요일에 대한 긴장이 교차하는 우리 모두를 위하여.




※ 이 글을 업로드 하던 중, 잔잔한 파도가 갑자가 엄청 휘몰아치면서 너무나도 무서운 소리를 내길래 허겁지겁 되돌아왔습니다. 이렇듯 자연은 우리가 좋아한다고 해서 마냥 다 내어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비치로드 주차장에 이르니 이렇게 어둑해졌습니다.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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