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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뽈뽈러 Jun 25. 2022

가만히 1분 멍 <2>

# 여수 오동도 방파제에서. 바다와 파도와 바람과.


아직 일요일이 남아있다는 위안과 편안함을 주는 토요일 오후의 한가로움을 위하여.


그 무엇도 계획하지 않아도 좋을 토요일 오후의 흐느적한 여유를 위하여.




오동도 방파제 끝자락의 등대에서 바라본 남해바다와 여수엑스포.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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