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의 주인도 나이고, 내 마음의 주인도 나다.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도 건강한 마음을 만드는 것도 나의 몫이다.
몸과 마음의 주인이라면 활기차고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 줄 알아야 한다.
슬픔과 고통 증오와 비난을 마음속으로 만들어서 더 키워나가지 마라.
굳이 행복만 있어도 되는 마음에 비좁게 괴로운 것들을 채워 넣지 마라.
그건 스스로만 힘들게 만들 뿐이다.
선택도 내가 하는 거고 그에 대한 책임을 달게 받아들여라.
오늘도 나를 위해 여유를 만들어가고 행복을 만들고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만들어가라.
그럼 매 순간 봄이 만들어질 테니까.
기다리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 자고 너와 내가 함께.
우리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