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바로크의 울림,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 합주협주곡

음악이 머문 곳 #89

by 생각의 정원

https://youtu.be/CCbGMU5Nbdw

음악이 머문 곳 #89


찬란한 바로크의 울림,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의 합주협주곡 8곡


Alessandro Scarlatti – Concerti Grossi (8곡)


17세기 말부터 18세기 초 이탈리아 음악계를 빛낸 작곡가,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Alessandro Scarlatti, 1660–1725)는 오페라의 개척자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의 기악곡 또한 숨은 보석처럼 아름답습니다. 이번 ‘음악이 머문 곳’ 시리즈에서는 그의 합주협주곡(Concerto Grosso) 8곡을 모아, 다채로운 바로크의 색채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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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안내 (타임스탬프 포함)

00:00
Sinfonie di Concerto Grosso No. 2 in D Major
(플루트, 트럼펫과 현악기)
– 연주: The Modena Chamber Orchestra

06:40
Sinfonie di Concerto Grosso No. 4 in E Minor
(플루트, 오보에와 현악기)

14:02
Sinfonie di Concerto Grosso No. 7 in G Minor
(플루트와 현악기, 콘티누오)

20:35
Sinfonie di Concerto Grosso No. 8 in G Major
(플루트와 현악기, 콘티누오)

27:00
Concerto Grosso in F Major

29:56
Concerti Grossi No. 4 in G Minor

35:51
Concerti Grossi No. 5 in D Minor

41:41
Concerti Grossi No. 6 in E Major



작곡가 & 시대적 배경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는 나폴리 악파의 중심 인물로, 오페라뿐만 아니라 칸타타, 오라토리오, 기악곡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고전양식 형성에 이바지했습니다. 특히 그의 합주협주곡은 헨델이나 코렐리의 작품과는 또 다른 섬세함과 화려함이 공존합니다.


감상 포인트

각 곡은 3~6분 내외의 간결한 구성으로, 바로크적 응집력과 대화체적 표현이 돋보입니다.


플루트, 오보에, 트럼펫이 등장하는 곡들은 기악의 음색적 다양성을 더해주며,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밀도 있는 하모니가 전개됩니다.


특히 No.2, No.8, No.6는 밝고 활달한 분위기와 교차되며, 스카를라티의 극적인 기법이 느껴집니다.


마무리하며

바로크 시대의 거장들은 단지 형식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 안에 색채와 서사, 감정을 담아냈습니다.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의 이 작품들 역시 그 정수입니다.
고요한 아침, 또는 창밖에 햇살이 번지는 오후, 이 찬란한 선율이 당신의 하루에 섬세한 결을 더해주기를 바랍니다.



감상 링크 : [https://youtu.be/CCbGMU5Nb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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