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테르 파울 루벤스, 1621년
Peter Paul Rubens, The Lion Hunt, 1621
페테르 파울 루벤스(Peter Paul Rubens)의 《사자 사냥》(The Lion Hunt, 1621)은 바로크 회화의 극적인 에너지와 역동성을 대표하는 걸작입니다.
이 대형 회화는 두 마리의 사자가 기마병과 보병에게 공격받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루벤스는 이 작품을 통해 사냥이라는 주제를 극적으로 표현하며, 인간과 자연의 치열한 대결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화면 전체를 가득 채우는 말발굽의 역동성, 사자의 포효와 창의 궤적, 그리고 사냥꾼의 절박한 표정이 어우러져 루벤스 특유의 극적인 순간이 포착됩니다. 이 작품은 루벤스의 사냥 연작 중에서도 가장 극적인 구성을 보여주며, 바로크 회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독일 뮌헨의 알테 피나코테크(Alte Pinakothek)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작품명: 사자 사냥 (The Lion Hunt)
작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 (Peter Paul Rubens)
제작연도: 1621년
기법: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크기: 377 × 249 cm
소장처: 알테 피나코테크 (Alte Pinakothek), 뮌헨
한 마리의 사자가
두려움 없이 창과 칼을 향해 달려든다.
그 앞에서
사냥꾼은 필사적으로 버티고,
말은 날카롭게 뒷발질을 한다.
루벤스는 이 순간을
정지된 시간처럼 포착했다.
눈앞에서
심장이 뛰는 듯한 박동이 느껴진다.
루벤스의 사냥 장면에는
두려움, 용기, 절박함이 동시에 녹아 있다.
단순히 힘의 대결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충돌이다.
사자의 눈빛에는
굽힐 수 없는 야성이,
사냥꾼의 얼굴에는
목숨을 걸어야 하는 결단이 담겨 있다.
이 작품의 핵심은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강렬한 움직임이다.
화면은 멈춰 있지만,
그 안의 모든 것이 돌진하고, 휘몰아치고 있다.
그림은 보는 이로 하여금
사냥터 한가운데에 서 있는 듯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작가 등에 대한 정보는 티스토리 글에 담았습니다.
Carl Orff – Carmina Burana: O Fortuna
[https://youtu.be/GXFSK0ogeg4]
격렬한 전투의 박동처럼,
그림 속 생존의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강렬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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