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차오르는 비명은
녹아 굳어진 입술 앞에 막혀
공허히 메아리치고 만다
어찌해야 할까 쉴 새 없이 흘러내리는 것들을
그대 목소리는 주로 해가 진 뒤에 찾아왔으므로
나는 달빛 아래서도 타들어가야만 했는데
갑시다.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