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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명주
Feb 16. 2021
퇴근길 휴대전화로 영화 보다가 버스 종점까지 와버렸다.
그리고는 '나아갈 길이 있으면 잘못 온 곳이란 없다'는 생각을 하며 다시 버스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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