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명주 Dec 24. 2020

358/366


오후 3시. 뭔가 시작하긴 늦은 듯도 곧 하루가 저물 것 같기도 그래서 우울하고 무기력해지기도.


하지만 대개 잠에서 깨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는 똑같은 시간.


오후 3시는 지금 내 나이 40대와 닮은 것 같다.

작가의 이전글 357/366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