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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맛 평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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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오 Dec 27. 2019

맛으로 결정되는 나의 품격.

품격의 척도는 다양하게 찾을 수 있지만, 맛을 능가하는 것은 없다.

맛을 이야기하면 대부분 관심을 쏟는다. 맛에 관해서는 자료가 찾기 힘들다.

맛은 신경과학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인지과학의 역할로 인해서 운동역학이 작용한다.

이렇게 움직이는 맛의 기반은 인문학의 종교철학이다.


맛은 매우 복잡하다. 그래서 맛은 정립이 어려웠다. 

미식가는 맛을 즐기는 사람이다. 맛의 감동을 글로 표현하는 사람이 있다.

맛 평가사이다. 이들은 맛의 느낌을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하여 글로 표현한다.

이러한 맛의 느낌은 상대로 하여금 관심을 가지게 한다.

이렇게 맛을 표현하면 새로운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맛의 역할은 수천 년 동안 지대한 공을 세우고 있다.

이보다 유명세를 높이는 키워드는 찾기 어렵다.

맛이란 단어가 이렇게 중심에서 작용하는 것에 대하여

그 가치를 거론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한다.

이럴 때 사회는 멋있어진다.

맛은 멋을 추구하는 기반이면서 표상의 작용이다.

그래서 맛을 즐기면 품격이 높아진다.


나의 품격을 높이는 것에 공인된 방편이 맛이다.

이보다 더 가치를 높이는 것은 없다.

맛은 감각을 반응시키기에 그 깊이가 너무도 깊다.

이러한 맛을 다루는 사람들이 세상에 나오고 있다.

맛 평가사는 맛을 다루는 사람들이다.

기본의 맛 평론과 맛 칼럼과는 분야가 다르다.


맛을 즐기는 사람들이 맛집을 찾는다.

맛 평가사는 맛집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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