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아름지기에서 진행한 ‘장‘전시에 다녀왔다. 어육장, 대구장, 즙장 등 각종 장들을 보며 음식이 가진 문화와 역사에 대해 생각했다.
그리고 시종일관 ‘맛있겠다.’를 내뱉는 나를 보며, 가을이 왔음을 온몸으로 느꼈다.
아날로그를 좋아하지만, 이상하게도 본업은 디지털 마케터입니다(웃음). 삶에 유머, 배려, 여유라는 세가지 요소가 잘 녹아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