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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르라제주 Jun 21. 2019

와 여름이다~♪ <제주도 해수욕장 개장> 소식!

6월 22일, 7월 1일…개장 정보 확인하세요♪



출근길 뙤약볕에 인상이 험해지고, 시원한 냉면 한 그릇에 더없이 행복해지는 계절. 여름입니다. 여름하면 뭐니 뭐니 해도 바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고르라가 <제주도 해수욕장 개장>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제주도 해수욕장 개장일이 이번 주말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지난해보다 하루 빠른 6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는데요. 바다로 떠나기 전 관련 정보를 체크해 일정을 짜보는 것이 좋겠죠?



2019년 6월 22일(토) 개장하는 도내 해수욕장은 협재, 금능, 이호테우, 함덕, 곽지 해수욕장입니다.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행락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들이죠.   



2019년 7월 1일 월요일 개장하는 도내 해수욕장은 삼양, 김녕, 신양섭지, 표선, 중문색달, 화순금모래 해수욕장이랍니다. 각각의 특색이 강해 제주바다가 품은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들입니다.



개장 기간 동안 상기 해수욕장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오는 8월 31일까지 행락객을 맞이합니다. 제주의 여름바다를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만끽할 수 있는 기간입니다.



모처럼만의 바다 나들이를 해질녘에 마무리해야 한다는 것은 아쉬운 일이죠. 이를 위해 야간개장 해수욕장도 운영된다는 사실! 협재, 이호테우, 삼양, 함덕 해수욕장은 2019년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오후 7~9시 동안 야간개장한답니다.



도내 모든 해수욕장 수질 및 모래 안전검사 결과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전문 구조대원 30명으로 이뤄진 119시민수상구조대가 2019년 7월 1일(월)부터 8월 31일(토)까지 도내 해수욕장 11개소에서 인명 구조, 응급처치,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물놀이 안전 홍보활동을 편다고 합니다.



이호, 중문, 협재, 함덕 등 주요 해수욕장 4곳에서는 해수욕장 119구급대가 운영됩니다. 이렇게 많은 이들의 숨은 노력으로 지켜질 안전! 그러나 스스로 위험 행동을 벌이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 되겠죠.



바다에 들어가기 전 가벼운 준비운동 하기, 음식물 섭취 직후에는 입수하지 않기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물놀이 수칙도 미리 알고 가는 것이 기본!



또한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는 바다인만큼 함께 즐겁기 위한 이용수칙도 숙지해야겠습니다. 해수욕장에서는 흡연이 절대 금지되며, 백사장 내 애완동물 동반 시 목줄과 배변봉투를 소지해야 합니다.



존재 자체로 힐링인 푸제주바다에서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고르라와 함께 알아본 <제주도 해수욕장 개장> 정보를 잘 확인하셔서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예비사회적기업 '고르라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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