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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호 태풍 '타파' 북상…
제주도 20일 밤 영향권

최고 500㎜ 폭우와 강풍 동반 전망

by 고르라제주

제17호 태풍 ‘타파’에 대비해 제주도가 비상체제에 돌입했는데요. 소형급 태풍 타파가 북상하면서 중형급으로 발달, 주말께 강한 비바람이 동반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의 경우 오늘(20일) 밤부터 주말까지 최고 500㎜의 폭우가 내리고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30m에서 40m에 이를 전망입니다.



도민과 여행객들은 타파 북상에 대비해 외출을 자제하고 시설물을 미리 점검해 피해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해안가 등 태풍 위험지대도 되도록 운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태풍 북상으로 산지천축제 등 도내 주말 행사들도 축소 또는 취소를 결정하고 있는데요. 헛걸음을 하지 않도록 방문 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예비사회적기업 '고르라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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