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무어 그와 나는 무엇이 닮아있나

그의 영상을 보고 느낀 점

레버리지, 부의 속성을 쓴 저자이면서

영국 부자로 알려진 롭무어의 영상을

하와이 대저택 유튜브에서 오늘 보았다

롭무어가 하는 말을 들으며

'나도 가능하겠다' '나도 저 사람처럼 부자가

될 수 있겠다' 하는 감정이 올라왔다

출처 하와이대저택 유튜브 영상 중

내가 느끼는 그의 모습은 그야말로

불타는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저런 어마어마한 부자가 됐구나 싶었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잘 알고

약점을 커버하기 위해 아웃소싱을

한다는 그의 말을 들으며 위로를 받았다

나도 내가 잘 못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알바를 고용하려고 하고 있다

육회야문연어 수원율전점 점주로

일하면서 나의 강점과 약점을 확인하게 되었다

배달요식업 한 번도 해 보지 않아서

나의 약점이 '이런 것이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60대 아르바이트생이 나에게

'사장님은 이 사업이 안 맞아요, 빨리 접고

권리금 받고 팔아요' 하는 말에 기분이

상했었다

어쩌면 그 사람 말이 하나 틀린 것이

없었다 하나하나 물품 관리부터 음식을

관리하는 방법, 여러 부대설비에 대한 배경

지식, 배달 관련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인식하는 등, 세세하게 챙길 일들이 많았다

비서처럼 누군가 내 옆에서 해 주었으면

할 때가 많다

발주를 놓치기도 한다

재료 발주를 놓치면 근처 지점에서

재료를 빌려와야 한다 재료를 빌릴 경우

퀵서비스, 택시 등으로 배달을 받아야 하니

교통비가 추가로 들기도 한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장 문을 열어야 한다

오후 3시부터 익일 1시까지

고된 일정이 계속되다 보니

몸에 무리가 가고 결국 피로가 누적되니

꼼꼼하게 챙길 일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잦아진다

그럼에도 나는 지금 '불편의 다리'를

건너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성장의 시간을

갖고 있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성장은 바랄 수도 없다

롭무어는 정신질환이 있는 아버지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에 있었다고 한다

그러한 삶이 27세까지 지속되다가

부자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부자가 되고 싶으니 그 방법을

알려달라고 부탁하였다

부자들로부터 그 방법을 터득하게

되면서 결국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그 단계까지 젊은 나이에 이룰 수 있었다

롭무어의 마지막 말이 내 마음을 울렸다

그렇다 나는 새 사업에 발을 디뎠고

시도했다 시도라는 그 과정을 겪으며

후회도 들었다 지금 운영하고 있는

이 시간에 여러 감정이 올라온다

나는 시도하였고 내 삶이 바뀌고 있는 것

그 말이 정말 공감이 되었다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일을 해내야 하고

새로운 난제를 마주하고 있다

3주가 넘어서고 있다 나는 앞으로 이 사업을

위해 어떠한 시도를 해야 할까

무슨 일이든 새로운 일 앞에서 평탄하고

쉬운 과정을 기대하기 어렵다

점프업을 위해서는 '진통'이 필요하다

진통의 시간을 묵묵히 '달겨받으며'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

롭무어의 말이 나에겐 큰 위로가 되었다

나도 그처럼 열정이 많은 사람이다

나는 이 사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

다양한 아르바이트생을 만나며 여러 경험을

하고 있다 사람에 대한 기존의 내 생각이

많이 변했다 일에 대한 나의 생각도

많이 변하고 있다

롭무어는 자신이 진정으로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찾아가서 그 방법을 알려달라고

해 보라, 그런 열정이 있는 사람들

부자들은 매우 좋아한다

이 말을 들으니 켈리최가 했던 이야기가

겹쳐 떠오른다 그녀도 초밥을 배우겠다고

초밥의 대가를 찾아갔다고 들었다

열정과 에너지가 큰 사람들은 달라도

정말 다르다 나도 롭무어, 켈리최, 김승호와

같은 그런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지금 하는 이 모든 경험이

나를 '그 지점'까지 안내해 줄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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