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규영 May 27. 2024

<한 줄 카피> 출간 소식을 전합니다.

저의 첫 책 <한 줄 카피: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 카피수업>이 출간되었습니다. 온라인 서점에는 판매가 시작되었고, 오프라인 서점에는 5월29일 이후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 책에는 저에게 영감을 준 일본의 광고 카피 100편과 50편의 광고카피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여기 실린 글들은 모두 브런치를 통해 많은 분들과 먼저 나누었던 이야기를 다시 정리한 것입니다. 이번 출간은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격려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동안 저의 글을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출간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글을 쓰고 올리는 것이 조금 뜸했습니다. 이 책 발간을 계기로 좀 더 좋은 글로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아래는 보도자료에 나온 책 소개입니다. 




팔고 싶다면, 한 줄로 표현하라!

기획자의 영감을 깨울 단 한 권의 책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가장 매력적인 마케팅은 한 문장의 힘!

한 줄 카피가 만들어 내는 나비 효과! 한 줄의 인사이트


광고 경력 27년 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규영 대표는 광고계에서 일하면서 한 줄 카피의 놀라운 힘을 체감하고, 마음을 사로잡은 광고 카피를 꾸준히 기록해 왔다.

전 국민을 감동하게 만든 한 줄, 망해가는 기업을 살린 한 문장 등 저자는 몇천 개의 카피를 모았고, 이 카피들을 아카이빙 하며 울림이 있는 한 줄, 매력적인 한 줄, 공감하는 한 줄은 어떤 관점을 갖고 어떻게 구조화하며 작성하는지 연구했다.

이 책은 27년 차 광고인이 기록한 영감이 되는 한 줄의 아카이브이자 힘이 있는 한 문장을 쓰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 발상법을 안내한다. 팔기 위해서는 카피로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저자는 이러한 감동의 카피는 ‘어떤 글과 표현이 사람들에게 잘 먹히는지’ 반드시 알아야 쓸 수 있다고 말한다. 책에 실린 150개의 카피는 1970년대 후반부터 최근까지 발표된 것으로,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 ‘검증된’ 한 문장들이다. 저자가 축적해 온 문장 수집 기록이자 새로운 발상의 영감이 될 이 책은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한 기획자와 마케터, 비즈니스맨에게 단 한 줄의 감동으로 신선한 ‘환기’를 제공할 것이다.


...


기획자에게 ‘영감’은 늘 간절하지만 먼 존재다. 오늘도 많은 기획자가 아이디어를 얻고자 레퍼런스와 콘텐츠를 낱낱이 살핀다. 《한 줄 카피》는 이런 기획자의 창의력을 단번에 깨워 줄 책이다. 영감을 깨우는 데 도움이 되고자 활발히 활동해 온 저자는 그동안 축적한 문장 수집 기록을 소개하며 마음을 움직이는 한 줄을 풍부한 인사이트로 해설한다.

1부에서는 저자가 뽑은 일본 명카피 100개를 공유한다. 저자가 엄선한 ‘한 줄’카피는 독자에게 창의적인 영감을 주는 좋은 자극이 될 것이다. 2부에서는 한 줄 카피와 함께 저자의 ‘스토리텔링’을 전한다.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카피들이 어떤 배경에서 나오게 됐는지, 저자가 이 광고의 어떤 부분에 주목했는지, 카피에 얽힌 개인적인 단상도 풍부하게 담았다. 저자가 27년 동안 아카이브 한 일본 명카피 컬렉션을 보는 것만으로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매혹적인 한 줄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을 필독하기를 권한다.


[지은이] 


정규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주)씨세븐플래닝즈 대표 겸 (주)렛잇플로우 이사이며, 한양사이버대학교 광고미디어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AE로 광고계에 입문했다. 2년 만에 제작부서로 배치받아 광고 크리에이터로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여 년간 광고대행사와 프로덕션을 오가며 CM플래너, 프로듀서, 카피라이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삼성전자, SK텔레콤, LG전자, 현대자동차그룹, 한국P&G, 필립스코리아 등 국내외 클라이언트의 광고, 홍보 영상, 전시 영상, 디지털 영상 등 천여 편의 제작에 참여했다. 직접 카피를 쓴 작품들이 대한민국광고대상 특별상,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광고학회 선정 올해의 광고상, 대한민국광고대상 우수상, 미국 Questa Awards 동상 등 국내외 광고제에서 다수 수상했다.

현재 인스타그램과 브런치를 통해 일본 광고 등 영감을 주는 크리에이티브를 소개하고 있으며, 〈AD-Z(광고계동향)〉등 매체에도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작가의 이전글 1년간 브런치에 글을 쓰고 생긴 일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