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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집엄마 Sep 08. 2021

아줌마인 나도 친구들이 보고 싶다.

유난히 더








코로나 때문에

사실 유난스레 겁 많은 나 자신 때문에

친구들을 못 만난 지 한참이 됐다.

결혼하고 만난 좋은 사람들도

감사하게도 주변에 많지만

나의 뜨거웠던 10대를 함께 불사 지르던

친구들의 그 깊이는 비교할 수가 없지!


요즘따라 더 보고 싶다.

내 친구들






휴게소에서 만날까

공터에서 만날까

5미터씩 떨어져서 만날까

.

.

.

때리치우라고 하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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