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개발자] 좋은 밤 보내셨나요?
슬립 테크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1위 스타트업 전문 개발사, 똑똑한개발자입니다!
"오늘 밤 안녕히 주무셨나요??"
오늘은 슬립테크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혹시 슬립테크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슬립테크란, sleep-tech . 잠과 기술의 합성어입니다.
잠은 우리 생활에 있어서 아주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제대로 자지 못 하거나 불편한 자세로 잠이 들면 그다음 날이 아주 아주 피곤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부터 사람들은 잠에 대해 아주 많은 연구를 하였고 어떻게 하면 깊은 수면,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을까, 수면의 질을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을까 고민해왔습니다.
그에 따라 침대가 발명되었고 침대가 발전하고, 배게 , 이불, 등 잠에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산업들이 발전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슬립테크'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주 안타까운 이유로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가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못하거나 월급이 줄어들어 수면시간이 불규칙해지고 불면증에 걸리는 사람들이 최근 증가했다고 합니다..
최근 국내 불면증 환자가 63만 명이나 될 정도로 잠자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해요..ㅠ
그러면서 슬립테크 시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슬립에 관한 시장에 제품들은 침대, 배게, 이불 같은 침구류 제품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스마트워치, Iot 등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제품들이 크게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세계 슬립테크 시장 규모가 올해 150억 달러(약 17조 원)에서 2026년 321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슬립테크 시장에서 스마트 워치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좋은 잠을 자기 위해서는 우선 개개인의 '수면의 질'을 측정해야 합니다. 실제로 자는 시간이 부족한지, 깊은 수면에 들지 못하는지 등 소비자가 어떤 잠을 자는지 측정해야 그걸 보완하기 위한 제품들을 팔기가 쉽기 때문이죠.
실제로 애플워치와 갤럭시워치는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몇 시간을 잤는지, 얼마나 푹 잤는지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 워치의 비결을 시계에 있는 가속도 센서입니다. 누워 있다가 자주 뒤척이거나 심박수가 빠르고 불규칙하다면 '얕은 수면' 움직임이 없고 심박 수 역시 낮은 상태로 유지가 된다면 '깊은 수면' 심지어 애플과 핏빗의 스마트 워치는 혈중 산소 포화도를 측정해 수면 무호흡증도 감지한다고 합니다.
또는 숙면을 돕는 '백색 소음' , '잔잔한 빗소리' , '모닥불 소리'와 같은 콘텐츠 소비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상품도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의 호흡 , 맥박, 뒤척임 수를 측정하여 수면 상태를 보여주거나 자사 홈 iot서비스와 연동해, 사용자가 잠이 들면 불을 꺼주고 냉난방 온도를 조절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디프랜드의 침대 브랜드 라클라우드는 '숨 편한 모드' 등 수면 컨디션에 따라 침대 각도를 바꿔주는 파라오 모션 케어 전동침대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잠이란 우리 삶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밤 안녕히 주무셨나요??"
다시 한번 여쭙고 싶네요.
혹시라도 충분한 잠을 못 주무셨다면, 슬립테크에 관심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밤은 안녕히 주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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