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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개발자] '메타버스'를 바라보는 시선

by 지피티맨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1위 스타트업 전문 개발사, 똑똑한개발자입니다!

https://toktokhan.dev/


지난 시간에 '메타버스'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최근 IT업계에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주제 중 한 가지인데요.

메타버스에 대해 처음 들어보신 분들은 소개글 한번 읽어보시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brunch.co.kr/@toktokhandev/14


오늘은 메타버스에 관련하여 다양한 시선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메타버스는 재탕에 불과하다"


어떤 사람들은 현재 화두로 올라온 메타버스에 대해 '마케팅 용어' , '재탕이다'라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0005240965_002_20210324070034934.jpg 미국 개발사 린든랩이 만든 '세컨드 라이프' (린든랩 제공) © 뉴스 1



그 이유로 우선, 메타버스의 '가상세계에서의 삶'을 얘기하는 용어이지만 이미 가상세계에서의 삶을 말하는 서비스들은 과거에서부터 수없이 등장했다는 것입니다.


2003년도에 등장한 '세컨드 라이프' ,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을 일촌으로 묶어주었던 '싸이월드'

닌텐도 품절 대란을 이끌었던 '동물의 숲' 등 이미 가상세계를 타깃으로 하는 서비스는 예전부터 등장했지만,

대부분의 서비스는 현재 없어지고 실패로 끝났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 주목을 끌고 있는 서비스들도 과거에 등장한 서비스들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현재의 서비스들은 VR, AR 기술들의 발전으로 과거에 비해 더욱 몰입할 수 있다고는 하나 VR, AR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처럼 대중화가 되었다 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메타버스가 크게 새로울 것 없는 서비스들을 포장하기 위한 마케팅 용어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메타버스 서비스들이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단순히 현실을 가상으로 옮기는 것 이상의 정교한 장치와 기획이 필요하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0002100447_001_20210322164052787.png 메타버스 '디센트럴랜드' 내 카지노./출처=디센트럴랜드 트위터


다른 일각에선 가상 세계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낸다는 의견도 있는대요.

메타버스 내 경제와 현실세계가 연결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게임 내에서 쓰이는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과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현실 세계에서 현금화할 수 있게 되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고, 현실세계의 사람을 메타버스 내 직원으로 채용하는 사례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가상세계 내의 경제 활동에는 주로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이 쓰이는대요. 예를 들어 유명 비디오 게임 기업 아타리(Atari)가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 게임즈와 함께 개발하는 오락시설에서는 디센트럴랜드 토큰(MANA), 다이(DAI), 아타리 토큰(ATRI)을 통해 디센트럴 게임즈 토큰(DG)을 획득할 수 있는데,


DG토큰 보유자는 오락시설에 대한 지분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디센트럴랜드 토큰이나 아타리 토큰도 각각 메타버스 게임 내에서 쓰이는 가상자산입니다.


메타버스에서 쓰이는 가상자산의 가격은 이달 들어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메타버스 내 자산을 현실세계에서 현금화할 수 있어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아타리 토큰(ATRI) 가격은 이달에만 200% 이상 올랐고, 지난 1일 0.12달러 선이던 가격은 현재 0.36달러까지 오르고 한 때 0.4달러를 넘기도 했습니다. 디센트럴랜드 토큰(MANA) 가격은 이달 초 0.23달러에서 현재 0.96달러로 317% 올랐습니다.


메타버스 내 아이템 역할을 하는 NFT도 가상자산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NFT를 판매하고 얻은 가상자산 소득은 거래소나 유니 스왑 같은 DEX(탈중앙화 거래소)에서 현금화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메타버스 내 자산을 현실세계에 가져오는 것뿐 아니라, 현실세계의 사람을 메타버스 내 직원으로 채용하는 사례도 나왔다고 합니다. 메타버스에서 아바타로 근무하고, 급여는 가상자산으로 지급받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를 통해 메타버스 내 카지노에서 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히면서 “현실세계 속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메타버스) 일자리가 생긴다는 것은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디센트럴랜드 카지노에선 풀타임 매니저가 채용됐다고 합니다.


이렇듯, 전문가들도 여러 의견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메타버스'의 유망성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자연히 가상에서 다함께 모일 수 있는 공간을 토대로 한 여러 놀이 문화가 더욱 다양하게 창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IT기술의 발달로 또 어떤 문화가 새롭게 만들어질지 주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메타버스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과 부정적인 시선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국내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떤 서비스를 가지고 사람들을 주목시킬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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