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사람
스피노자에 의하면 인간이 감정에서 벗어날 수는 없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 안에 행복한 생각의 영역을 넓게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감정이 하찮은 것이 된다고 한다.
스피노자의 어려운 사고 체계를 이해하지 못해도 좋다.
다만 우리는 얼마든지 행복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만은 기억해 두자.
음악을 듣거나 그림을 보고 즐겁게 대화를 나누면서 얻는 행복에 비하면
우울한 기분쯤이야 그저 사소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행복론 _ 알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