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틋함을 품다
사랑은 가까이에서 설렘으로 다가오지만, 멀리 떨어져 있을 때는 그리움으로 변주된다. 설렘이 가볍게 가슴을 두드린다면, 그리움은 묵직하게 울렁이며 마음을 흔든다. 단지 감정의 농도 차이일까. 아니면 기쁨과 아쉬움, 희망과 상실이 교차하는 자리일까.
가만가만 사랑하는 법이 있다 말보다 눈으로 손보다 숨으로, 닿지도 않은 채 닿는, 허브 잎을 쓰다듬는 손끝처럼, 촉촉한 새벽 공기를 들이마시는 폐처럼, 크게 부르지 않아도 함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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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순간을 기록합니다.때로는 마음을, 때로는 몸을 살피는 글을 씁니다.작지만 따뜻한 문장이,누군가의 하루에 조용히 닿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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