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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늘 변함없이 나를 맞이한다
나는 가끔 학교 주차장 너머 오르막을 따라 도서관 5층, 가장 조용한 서가로 향한다. 그 길은 소란한 세계를 뒤로하고 잠시 나의 고요 속으로 침잠하는 시간처럼 느껴진다.
비교적 높은 지대에 자리한 그 공간은 한낮의 햇살을 통유리 너머로 넉넉히 받아들이고, 그 빛은 선택된 책등 위로 조용히 내려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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