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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by 이승민(Tomas Lee) with 카페다락
시간에 쫒기다 살다보면,
잊혀진듯 문득 생각이 나는 사람들이
옛친구 인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만나 혹은 회사에서 만나,
그때는 함께하는 가족들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보냈던 사람들인데,
지금은 온데간데 없고 함께한 옛 추억만 남았네요
그래도 좋습니다.
단지 나의 주변에 스쳐지나갔던 사람들이 행복하게
잘 지내기를 기도해 봅니다.
나의 콜롬비아 커피 농장 여행기(2016년 출간) / 결국 행복하지 않은 날은 없었다.(2019년 출간)한 작가 이승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