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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살아야 된다

글 사진 by 이승민(Tomás Lee)

by Tomas Lee 이승민

세월의 풍파를 맞아 찌들지라도

그래도 살아야 된다.

내면 어둑히 숨어있는 드리워진 우울함에도

그래도 살아야 된다.


깊은 실연 속에서도, 헤어짐 이후에도

그래도 살아야 된다.


그래도 살아야 된다.

그래도...


살다보면 웃을날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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