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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삶을 살다

흥망성쇠

by 병아리 팀장

흥망성쇠.
내가 사는 작은 세계, 작은 조직, 작은 일, 작은 시간에서도 늘 일어난다.
아직 기초도 잡히지 않은 신규업무를 진행하면서도
조그만한 마캐팅 채널을 운영하면서도
동네 조그만한 모임을 운영하면서도
하루 30명 남짓 들어오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5명 이하의 단톡방을 운영하면서도
하다못해 친구들에게 건내는 안부인사까지도.

항상 다르다.
항상 변한다.
어떻게 될지 모른다.
기대도 된다.
하지만 불안도 없진 않다.
내가 있는 모든 곳이.

가능성의 바다에서 아직 항해의 끝은 멀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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