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말과 행동으로 그동안 쌓인 평판과 인식이 바뀔 것이라 생각하지말자. 상대방은 그동안 나의 모든 언행을 자신의 관점으로 지켜보며 이미 나에 대한 정의를 내려놓은 상황이다. 그렇게 정리한 자신의 생각과 입장을 어찌 나의 한순간 언행에 바꾸겠는가.
상대방을 바꾸려하지말고 나 자신에 당당하자.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어떤 이유에서, 어떤 목적을 위해 하는 것인지 100프로 아는 것은 나밖에 없다. 내가 변심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매순간 그것들이 쌓여 나의 태도를 이루고 그것이 타인이 그동안 쌓아왔던 나의 인식에 더해 다른 어떤 새로운 인식으로 태어날 것이다. 그러니 남 생각을 하지 말고 나 자신에 매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