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

by 병아리 팀장

나는 천상 혼자 살아야할 운명인가봐
떠나보낸 사랑보다 가지지 못한 사랑을 그리워하는 걸 보니
길에서 우연히 마주치길 기다리는 사람은 니가 아닌 그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한 사람도 니가 아닌 그녀
만나서 할 얘기꺼리도 온통 너 아닌 그녀에 관한 것들
이상하다 분명 너도 나에겐 그녀였는데
어떻게 이렇게 달라지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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