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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nnie Volter Oct 28. 2017

나는 시가 좋다

떠나도 잊지 못하는 사랑보다 
가져도 만족을 모르는 돈보다 
걸어온 모든 길을 위로하며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희망을 불어넣는 시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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