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annie Volter Jan 30. 2024

[<뇌 속 코끼리> 책리뷰]9장 대화

이번 리뷰는 막 써봤다.

***

대화의 기능 : 정보를 공유.

듣기 :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 다른 이들의 지식과 경험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이득이 크다.

말하기 : 말하기 전에 대화를 위한 정보를 독점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이를 대가없이 공개한다는 기회비용 상실.

발화의 이득 : 상호교환

사람들은 대화에서 발생하는 빚을 기억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듣는 것보다 말하는 것을 훨씬 더 좋아한다.

대화 :  참가자들은 서로를 거래 상대가 아닌 잠재적 동맹으로 생각.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듣는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길 원함.

대화는 표면상으로는 정보 공유를 위한 행위처럼 보이지만 그 수면 아래를 들여다보면 사실 화자에게는 자신의 재치, 관점, 지위, 지적 능력을 자랑하기 위한 활동이고, 청자에게는 동맹을 찾기 위한 활동이다. 이 것이 인간의 대화에서 드러나지 않는 가장 큰 두 가지 동기다.

-p. 205

말을 잘하는 것은 위신을 높이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이다. 가장 중요한 방법은 다른 사람의 존경과 지지를 얻는 것이다.

저자 역시 책을 집필하고 출판하는 동기가 독자에게 잘 보인다는, 위신을 추구하는 것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뇌 속 코끼리> 책리뷰]8장 웃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