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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randmer Feb 18. 2023

기적의 경제적 자유

동네 1등 무인 창업, 연쇄적으로 일으켜라!


[ 글을 시작하기 전에 ]


노동 소득과 시스템 소득의 차이를 먼저 알아보자.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은 공부가 제일 쉽다고 말하고, 부자는 돈 버는 것이 가장 쉽다고 말한다. 


한 달에 200만 원 버는 사람과 1억 원을 버는 사람 중 누가 더 힘들게 돈을 벌까? 


대부분은 돈을 많이 벌수록 덜 힘들게 일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200만 원 버는 것도 힘든데 1억을 어떻게 벌어? 하고 생각한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을 생각조차 해보지 않는다. 


이처럼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생각이다. 가난한 사람은 처음부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돈을 벌려고 한다. 


그래서 자격증을 따고 기술을 익혀 직업을 찾는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남들도 다 할 수 있지 않은가? 누구나 조금씩 노력하면 할 수 있는 일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 


그래서 월 200만 원에서 월 500만 원 버는 일들이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 


그러나 부자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아니라 요즘 사람들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먼저 파악한다. 


그리고 아이템이 정해지면 그 일을 가장 잘할 수 있는 사람들을 고용한다. 그렇게 적게 일하고 많이 벌어서 또 다른 사업을 알아보고 투자한다. 


이런 일들이 현실적인 아닌 것 같지만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대의 사회이다. 


앞으로 우리는 어떤 것에 좀 더 집중해야 하고 무엇을 알고 배우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지 한 번 생각해 보도록 하자. 


Ⅰ. 불황에도 끄떡없는 무인 창업 성공 전략


연령대마다 다르겠지만 젊은 사람들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는 말처럼 힘들어도 열심히 일해서 직장 생활보다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한다. 


반면 50대 이상의 나이로 은퇴를 했거나 은퇴를 앞둔 고소득 직장인들은 노후에 하루에 12시간씩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는 요식업을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 


다가올 100세 시대에 맞게 적당히 일할 수 있으며 몸이 힘들지 않은 창업 아이템을 선호한다. 


그런 요구와 시대적 상황에 딱 맞아 떨지는 것이 바로 무인 창업이다. 무인 창업의 장점은 하루에 1~2시간만 투자하고도 최소 200~1,000만 원의 소득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은퇴 후 장사를 시작해 하루도 쉬지 않고 죽을 때까지 힘들게 일하며 숨 가쁘게 오르는 인건비, 재료비, 임대료를 감당하면서 돈을 버는 것보다는 하루에 1~2시간만 일하고 직원 인건비 및 재료비 걱정 없이 한 달에 200~1000만 원 버는 무인 창업이 훨씬 현명한 선택이다. 


2021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MZ세대 입맛에 맞춘 밀키드 시장은 지난해 1,882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85% 성장했다. 


2017년에 200억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2021년 밀키트 생산 및 판매 업체들의 실적도 약 80~150% 이상 급등했다. 


한 밀키트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8개월 만에 257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우리 주변만 돌아보아도 눈에 띄게 무인 가게가 많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무인 창업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 글을 마치며 ]


무인 가게가 동네에 들어선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아이크스림 정도에 불과했던 것이 이제는 탕, 국, 과일, 양념 게장 같은 쉽게 접하지 않는 식품까지도 포함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말하자면 공간만 생기면 무인으로 운영하려는 점포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무인점포를 하게 되면 장점은 큰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지만 그만큼 대단한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보인다. 


무인점포의 긍정적 부정적 요인을 평가하기에 앞서서 무인점포라는 비즈니스가 어떻게 가능해질 수 있었는가에 대해서 먼저 생각을 해보자. 


첫 번째는 결제 수단에서 현금이 많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현금을 주고받거나 거스름돈이 없어지는 과정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직접 결제를 하기 때문에 카운터를 봐야 하는 인력이 필요 없어지게 되었다. 


두 번째는 공간을 관리할 수 있는 기기들이 저렴해졌다는 것이다. 


무인점포를 운영할 때에 가장 큰 투자 비용 중에 하나는 시설 비용일 것이다. 


냉장고나 냉동고나 혹은 진열된 상태를 24시간 감시할 수 있는 무인 카메라의 운용 등 모두 스마트폰을 통해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서 매장을 관리해야 하는 인력이 필요 없어지게 되었고 사업을 하는 데에 있어서 많은 편리한 점이 발생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으로 인해서 무인 상품은 기존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될 수 있게 되었으며 비대면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무인점포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게 되었다. 


결국 무인점포는 스마트 기기의 발달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니즈가 맞닿으면서 모두가 원하는 비즈니스의 한 형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인점포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과 긍정적이 시선이 존재할 수 있지만 일단 그런 부분은 차치하고서라도 앞으로는 점점 더 사람의 개입이 없는 형태의 비즈니스가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보였니다. 


그리고 이런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것은 결국 자본의 힘이나 부동산 같은 늘어날 수 없는 한정적인 재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직접 무인점포를 해본다는 상상을 하지는 않지만 시대의 변화의 흐름으로 무인점포도 분명 중요한 check point는 맞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 도서 : 기적의 경제적 자유 (신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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