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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randmer Dec 25. 2023

2024 비즈니스 트렌드 코리아

매크로 웨이브 산업 전망은 어떤지 알아보자.


[ 글을 시작하기 전에 ]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그래도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한다. 중요한 경제 현상을 포착하기 위해 안테나를 한껏 올리고 바짝 긴장해야 한다. 


산업 현장에서 책에서 미디어에서 부단히 듣고 공부하고 기억하고 해석하여 판단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노력을 멈추지 않는 한 우리의 지식과 능력은 깊어지고 넓어진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미래를 위해 가장 든든한 자산임을 확신해야 한다. 


첩첩산중으로 보일지 몰라도, 눈을 부릅뜨면 길은 반드시 있는 법이다. 


매크로 경제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매우 많고 예상되는 결과는 항상 변화하게 되는 법이다. 


당장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경기 침체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양적완화로 인해서 예상하지 못했던 경제 발전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급작스런 금리 인상의 시기를 경험해보기도 했다. 


그럼 2024년에는 어떤 형태의 경제 발전이 이루어질 것인지 정책적인 변화는 어떻게 발생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Ⅰ.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중국 벗어나기


멈춰 선 트로이카


중국의 소비 심리가 얼어붙어 수요 부진이 심상치 않다. 정부가 코로나 방역을 완화하고 재정을 풀며 소비 진작에 나서도, 중국인들은 지갑을 열지 않는다. 


사상 최고 청년 실업률에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진 데다, 경제를 떠받치던 부동산 경기마저 악화해 여유가 없다. 


소비자물가가 마이너스 상승을 코앞에 두었고 생산자 물가 상승률도 9개월째 마이너스다. 


온 세계가 인플레이션과 혈투 중인데, 중국만 디플레이션 수렁에 걱정이 태산이다. 


정부는 금리 인하라는 가장 확실하고도 직접적인 대응책을 내놨다. 


세계 2위 경제 대국이 글로벌 트렌드와 거꾸로 가고 있어, 보기에도 아슬아슬하다. 


웅장했던 투자 소비 수출의 트로이카가 멈춘 것이다. 


이런 동향에도 우리 정부는 국내 경제에 대해 상저하고라는 기존 전망을 고수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점차 글쎄요! 다. 앞으로는 수출이 경제를 이끄는 모습을 다시 기대하기 어려울지 모른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차이나 리스크의 악영향은 실물 경제를 넘어 금융시장에까지 미친다. 


중국 경제가 흔들리고 한국 경제가 불안해지면,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글로벌 투자자들은 국내 자산 시장에서도 투자금을 대거 빼내 갈 수 있다.


 환율 상승도 쉬이 예상할 수 있다. 중국이 성장이라는 어깨에 올라타 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했던 우리의 과거 패턴은 이제 신뢰하기 어렵다. 


성장 가도를 신나게 달리던 중국은 우리에게 축복이었지만, 그 수혜의 끝을 못 보고 미래 대처하지 않은 실수의 대가는 무섭게도 빠른 속도로 우릴 덮치고 있다. 


대규모 무역흑자를 거뒀던 호시절은 물 건너갔다. 


Ⅱ. 중국 의존증 벗어나기


2016년 178만 대에서 중국의 사드 보복 이후 34만 대까지 판매량이 곤두박질친 현대차와 기아차, 웬만한 회사라면 무너질 위기였지만, 일본 차의 독무대였던 아세안과 신흥 시장 인도 호주 등 제3의 시장을 개척하고 고급화 전략을 펼침으로써 늪을 빠져나왔다. 


최근엔 인도의 GM 공장을 인수하고, 14.6%까지 끌어올린 시장점유율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미국 내 매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농심 라면은 이제 넷플릭스가 제작한 미국 드라마에도 나올 정도, 신라면 한 제품의 판매가 농심 북미 시장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한다. 


단백질 소재 기업과 냉동식품 2위 업체를 사들이면서 미주 공략에 나선 CJ제일제당도 새 시장에서 솟아날 구멍을 찾은 경우, 비비고 만두로 미국 만두 시장을 평정, 이젠 글로벌 만두 매출이 내수 시장 만두 매출보다 높다. 


대안은 없는가?


탈 중국의 방향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본국으로 제조를 되돌리는 리쇼어링이다. 주로 미국 기업들이 채택하는 전략이다. 


다른 하나는 여타 지역에서 대체 투자지를 찾는 방법이다. 특히 아시아 역내 중국의 대체지를 가리키는 알타시아 찾기가 활발하다. 


대체라는 뜻의 alternative에 아시아를 합친 용어로 이코노미스트지가 처음 사용한 표현이다. 


그런데 최근 한 미 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3국의 주요 협력 무대로 떠오른 인도 태평양 지역을 알타시아로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우리나라는 대외 교역이 GDP의 85%를 차지하며 수출의 성장 기여도가 압도적인 개방형 통상 국가인지라, 다소 늦었지만 이제라도 리쇼어링과 인 태 지역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Ⅲ. 인도가 떠오른다. 


최근 인도 북부 잠무 카슈미르에 590만 톤으로 추정되는 리튬이 매장된 것으로 밝혀졌다. 


단숨에 리튬 강국 2위에 올라설 수 있는 규모다. 전기차 및 각종 전자기기 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당장 2024년부터 공급 부족이 심해지고, 그래서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들이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리튬, 그런 리튬의 매장량이 인도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얀 석유로 불리는 리튬은 톤당 1억 원이 넘어 이번에 확인된 리튬은 현재가치만 600조 원에 이른다. 


공식 확인된 전 세계 리튬 매장량은 8천만 톤이며, 실제 이용할 수 있는 양은 2,200만 톤이라고 한다. 


가용한 리튬이 가장 많이 매장된 나라는 칠레이며, 호주와 아르헨티나가 뒤를 잇는다. 


이번에 확인된 인도의 리튬을 모두 개발할 수만 있다면, 인도는 단숨에 리튬 강국에 오르게 된다.


마침 인도는 전기차 인프라 투자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전기차의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의 30%까지 끌어올리는 등, 전기차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그래서 이번 리튬 발견은 더욱 반가운 호재다. 


Ⅳ. 고물가가 뉴 노멀이 되는 이유


첫째는 기후변화다. 세계 방방곡곡을 때린 기상 이변이 서민들의 식탁 물가를 위협한다. 


가뭄에다 폭우며 산불이며 폭염 같은 극단적 날씨에 농작물은 흉작이고 쌀, 기름, 커피, 설탕 등 기초식품 가격이 치솟는다. 


잔뜩 속도 붙은 탈세계화가 인플레이션을 촉발한다는 의견도 많다. 코로나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공급망이 망가진 것만도 위태로운데, 미중 갈등과 분쟁은 여기에 불을 질렀다. 


그 때문에 인플레이션 압력은 더 뚜렷해진 것이다. 예전엔 생산비용을 낮출 수 있는 곳이 많았다. 


기업들은 세계 어디든 그런 곳을 찾아 공장을 지으면 되었다. 그래서 값싼 물건이 풍성하게 공급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중요한 것은 싸구려 자재가 아니라 안정적이고 쉬이 흔들리지 않는 공급망이다. 


전반적인 인구 고령화도 인플레이션을 서서히 부추긴다. 우선 노동력이 부족해지고 생산기 줄기 때문이다. 게다가 정부는 또 고령층을 위해 더 많은 돈을 쓰지 않겠는가. 


개인이든 기관이든, 고물가 시대엔 투자 전략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기준금리가 2~4%에 달한다면, 제로 금리 당시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위험한 투자를 회피해야 할 이유가 더 많이 생기지 않겠는가. 


소위 대안정 시대에 훌륭하게 작동했던 투자 전략이 앞으로 여러 해 동안은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없게 될 것이다. 


Ⅴ. 엔화, 어쩌면 가장 불확실


2023년 내내 적잖은 환율 전문가들이 엔화 대비 원화 환율을 950원~1천 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들어 엔화 가치는 9% 하락, 주요 10개국 통화 가운데 낙폭이 가장 컸다.


하지만 이 역시 다양한 요소의 영향을 받을 테고, 미국 경기가 둔화하고 금리 인상이 끝나면 미일 간 금리 차가 줄어들고 엔화 약세의 폭도 줄어들어 엔화대비 원화 환율도 상승할 수 있다. 


원화가 한창 약했던 2023년 4월 말 100엔당 1천 원 선을 넘어섰다가 이후 다시 940원대로 가치가 떨어진 엔화는 2024년에도 여러 가지 불확실성에 휘둘릴 것이다. 


그리고 일본은 장기금리 상단이 정해져 있어서 2024년에도 전체적으로 엔화 대비 원화의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그렇더라도 지금과 같은 정도의 엔화 약세는 오래가지 않을 것이니, 나는 엔화는 지금 매수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주장에 동조한다. 


Ⅵ. 차량용 반도체 185조 시장


차량용 반도체는 미래 자동차의 두뇌다.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같은 기능을 탑재한 미래 차가 바퀴 달린 컴퓨터 혹은 스마트폰으로 진화하기 위한 기반이다. 


어떤 반도체를 장착하느냐에 따라 차량의 성능과 특징이 결정된다. 삼성과 LG는 물론 퀄컴 인텔까지 차량용 반도체 시장을 잡기 위해 격전을 벌이는 까닭이다. 


내연기관 자동차 한 대에 200~300개의 반도체가 장착된다면 자율주행차에는 1~2천 개씩 들어간다. 


2030년 즈음엔 차량용 반도체가 서버 모바일과 함께 3대 반도체 수요처로 자리 잡을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IHS는 세계 차량용 반도체가 2023년 760억 달러에서 연평균 11%씩 증가해 2029년 1,430억 달러로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그동안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사실 돈 안 되는 시장이었다. 차에 들어가는 대다수 반도체가 단순 제어 역할만 하는 1달러 안팎의 싸구려 칩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동차 업체들이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등의 기능을 강화하면서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폭발한 것이다. 


세계 완성차 업체들이 반도체 칩을 구하지 못해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Ⅶ. 전기차 배터리의 종류


원통형 배터리 


문자 그대로 원통 모양으로 만든 전기차 배터리다. 가령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는 원통형 배터리 4680은 기존 테슬라 2170의 차세대 버전인데, 지름 46mm, 길이 80mm라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 


4680은 기존 버전보다 에너지 용량이 5배, 출력이 6배 크고, 주행거리는 16% 길다. 충전속도도 빠르다. 


테슬라 4680의 공급을 선점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이 양산 속도전을 뜨겁게 펼치고 있다. 


LG 엔솔은 청주시에 테슬라에 납품하는 4680 원통형 배터리 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미국 애리조나에도 4조 2천억 원을 들여 원통형 배터리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한 파나소닉은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앞서 2024년 3월까진 4680 배터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가 양산 시기를 몇 달 연기했다. 


덕분에 LG 엔솔이 신형 배터리를 먼저 공급할 수도 있게 생겼다. 먼저 테슬라의 공급사가 되기 위한 두 기업의 쟁탈전 결과는 2024년에 드러나지 않을까.


파우치형 배터리 


각형이나 원통형과 달리 소재를 층층이 쌓아 올려 내부 공간을 빈틈없이 꽉 채울 수 있어서, 배터리 내부 공간 효율이 개선되면서 에너지 용량도 커진다. 


외관이 단단하지 않아 생산속도가 빠르고 유지 보수도 쉬운 편이다. 


에너지 밀도가 높아 주행거리가 길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상대적으로 가볍고 폭발하는 일이 거의 없어서 좀 더 안전하다. 


10년간 사용해도 효율이 10% 정도만 떨어지는 등, 배터리 수명이 더 길다. 


각형 배터리


내구성이 뛰어나고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파우치형과 원통형보다 훨씬 높은 시장점유율을 자랑한다. 


중국이 만드는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대다수가 각형이다. 


셀이 알루미늄 캔에 들어가기 때문에 외부 충격을 잘 견디고 내구성이 좋다. 


지역별로 크게 보면 중국은 각형, 유럽은 파우치형, 미국은 원통형 배터리를 주로 선호하는 상황이다. 


종류마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꿈의 배터리라고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되기 전까진 배터리 표준을 둘러싼 논쟁은 계속될 것이다. 


Ⅷ. 꿈의 전고체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바꾼 배터리다. 


널리 알려졌듯이 전기차 배터리의 4대 소재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이지만,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되면 고체 전해질이 분리막 역할까지 담당해 전해질과 분리막의 구분이 사라진다. 


지금 대중화되어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적은 용량으로도 주행거리 1,000km 이상을 구현할 수 있고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으며 다소 충격이 가해져도 화재 위험성이 낮은 데다 수명도 더 길어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워낙 넘어야 할 산이 많아 한동안 관심이 잠잠했으나, 한 중 일의 경쟁이 불붙으며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를 가장 깊게 연구해 왔고 기술력이 가장 앞선 국가는 바로 일본이다. 2천 년이래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것도 도요타, 파나소닉, 이데미츠코산 등 일본 업체다. 


우리나라가 미래 배터리 시장 주도권을 계속 가져가려면 일본을 따라잡아야 한다.


그들은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을 사실상 주도해 놓고도 그 활용에서 한국과 중국에 밀렸던 뼈아픈 경험이 있기에 정부와 기업이 손을 맞잡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일본은 이미 소형 전고체 배터리를 양산하고 있고, 전기차용 중 대형 개발도 도요타가 한 발 앞서 2022년에 이미 세계 최초로 시제품을 공개했다. 


[ 글을 마치며 ]


이 책은 매크로 웨이브 요소의 첫 번째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중국의 대안과 인도 대망론을 말하고 있다. 


이미 미중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2024년에는 미국 대선이 예정되어 있다. 


바이든과 트럼프 두 후보 간의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이고 이 두 후보 중에서 누가 되든 간에 미중 갈등이 완화될 것이라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오히려 미중 갈등은 향후 시대적인 뉴 노말로 받아들이고 새로운 공급망 재편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 


인도의 경우는 높은 교육열에 더해 인구수, 리튬 저장량까지 제2의 강대국으로 꿈꾸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높은 경제성장률이 지속될 만큼 인도의 발전은 향후 세계경제에 다양한 변수로 작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인도의 변화에도 주목해야 한다. 


두 번째는 인플레이션의 시대에 커피도 사치이며 고물가와 고금리는 뉴 노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미국의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완벽한 저금리의 시대, 이전과 같은 제로 금리는 당연히 없을 것이다. 


현재의 5%대 금리에서 4%대의 금리로 1% 정도 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생각이 된다. 


이는 경제가 침체 혹은 둔화로 변화하기 때문에 발생되는 일로서 2024년 상반기에는 경기 후퇴에 대한 징조가 곳곳에서 나타나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금리의 변동이라는 의사결정이 수반될 것으로 생각이 든다. 


산업적인 분석에서는 반도체와 배터리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스마트폰이 새로운 반도체 수요를 이끌었다면 향후 반도체 수요를 이끌 테마는 전기자동차가 핵심이 될 것이고 두 번째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전자기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두 가지로 인해서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수요 폭발을 기대할 수 있으며 새로운 공정의 개발로 인한 반도체 산업의 상승 사이클로 기대해 볼 수 있다. 


배터리의 경우는 전자기기의 사용이 점점 더 이동이 가능해지기를 원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자연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분야이다. 


이로 인해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고 연구개발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인 개편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충전이 가능했던 2차 전지의 개발에 맞먹는 새로운 시대의 변혁이 되어 줄 것이다. 


기존에 없던 배터리 기술의 개발이니 만큼 새로운 시도가 수반되어야 하고 이를 선도하는 업체가 표준, 특허, 규격 같은 모든 Standard를 만들어내게 될 것이고 이는 배터리 산업의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하게 됨을 의미한다. 


배터리 산업의 발전과 동향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공부해야겠다. 


참고 도서 : 2024 비즈니스 트렌드 코리아 ( 권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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