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부터 시작해 자수성가한 상위 1% 슈퍼 휴먼들의 이야기
[ 글을 시작하기 전에 ]
남들이 보기에 능력이 출중한데 그에 비해서 성과가 잘 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머리가 나쁘다거나 이해력이 부족해서는 더더욱 아니다.
이들의 실패 확률이 높은 이유는 목표가 지나치게 높고, 완벽주의 성향이 강해서라는 말이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잠재력 개발의 대가 가오위안은 저서인 하버드 행동력 수업에서 이렇게 말했다.
행동력이 떨어지는 건 불필요한 정보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기 때문이다.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이유는 선천적인 이유가 아니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과 행동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즉 생각에 머무르지 않고 빠르게 행동하고 과감하게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
그럼 어떤 요소가 슈퍼 휴먼이 빠르게 행동하고 과감하게 실천할 수 있게 해 주었는지 알아보자.
Ⅰ.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수많은 상위 1%의 사람들을 만나본 결과 나는 그들 모두가 가지고 있는 한 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바로 Just Do It 그냥 하라 세상이 뭐라고 떠들건 간에 상관없이 하는 것에 몰두했다는 점이다.
상위 1% 사람들은 어떤 일에 주저함 없이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갔다.
너무 특별하지 않고 보편적인가? 물론 나도 알고, 당신도 알고 있으며, 대개의 사람은 다 알 것이다.
하지 않으면 그 무엇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는 사실 말이다. 먼 옛날부터 전해져 온 지식의 정수인 철학에서도 이야기하는 사실 아닌가?
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것의 시작은 위험하다. 그러나 모든 것을 막론하고 그 어떠한 것도 시작하지 않으면 시작되지 않는다.
니체의 말처럼 우리는 하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것을 해야만 한다.
그것만이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모든 원리의 기본이다.
휴먼스토리 채널을 운영하면서 매번 인터뷰할 때마다 느껴지는 건, 상위 1%의 사람들은 정말 터무니없을 정도로 진취적이다.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전부 말이다. 그래도 한 명 정도는 뜻밖의 요행이나 시대의 흐름 덕분에 성공하지 않았을까?라고 의구심을 갖기도 했다.
하지만 내가 틀렸으며 지금은 확신한다.
진취적인 사람만이 자신이 원하는 성공을 거머쥘 수 있다.
나는 인터뷰이로 만난 상위 1% 사람들에게 이렇게 질문하곤 한다.
지금 이렇게 많은 것을 이루었는데 다시 잃을까 봐 겅정하지 않는지, 성공하기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는 게 두렵지 않은지 말이다.
그들의 대답은 정말 터무니없을 정도였다. 그저 다시 하면 된다라고. 한 번 이뤄냈는데 두 번은 이루지 못하겠느냐 라며 자신 있게 말했다.
정작 그들이 두려워한 건 지금 자리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것이었다.
Ⅱ. 타협하고 싶은 나, 해야만 하는 나
인생은 결국 선택의 연속이다. 그 선택은 내가 어떤 가치를 얻을 수 있냐에 따라서 실행하기 마련이다. 이런 가치판단은 사람마다 다르고 같은 사람도 시간과 상황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도 있다.
대개의 사람은 두 시간만 잠자고 빵을 만든다는 선택이 아닌 내가 두 시간만 잠자고 과연 장사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
나에게 휴식을 선사해야 내가 이 장사를 이어나갈 힘을 얻지 않을까?라는 가치판단을 기준으로 선택할 것이다.
그러나 빵집 사장님은 자신이 겪을 피곤이나 건강, 안위는 안중에도 없었다. 향후 내가 잃을 것보다 지금 내가 해야만 하는 일에 집중한다는 건 절대 말처럼 쉬운 선택이 아니다.
모든 사람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지금 당장 걱정하며 살아가기 마련이다. 그래서 지금 잠을 줄여서까지 장사에 집중하는 것보다, 잠을 줄이고 장사했을 때 훗날 내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고 지레 겁부터 먹는다.
세상에서 가장 쉽기도 하지만 가장 어려운 건 바로 실행력이다. 그냥 하는 것! 오늘이 아닌 내일, 즉 아지 오지 않은 미래는 막연히 우리에게 두려움을 주고 우리 의지를 꺾는다.
누구나 막상 그 순간이 찾아왔을 때 그냥 한다면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냥 하면 된다.
사람들 대다수가 두려워하고, 계산하고 망설일 때 그냥 하면 된다. 하지만 우리는 보통 무언가를 하기 전에 겁부터 먹는다. 창업에 들어간 비용이 손실보다 더 크면 어쩌지?
내가 이 일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까? 이전의 삶보다 더 고단해지지 않을까? 건강이 나빠지면 어쩌지? 등 너무 많은 생각들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해보기도 전에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나 자신과 타협한다.
이 정도면 됐다고 여기면서 말이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절대로 막연한 두려움에 잠식되지 않는다.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들이 무엇인가부터 생각한다.
걱정하는 시간마저 낭비라고 여기며 그 시간에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낸다.
가게를 닫고 오늘 일과가 끝났다며 휴식에 들지 않는다. 오히려 일이 끝난 후 새로운 일을 찾는다.
성공한 사람들은 걱정하는 시간은 사치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태도로 꾸준히 자기 삶과 마주하다 보면 마침내 성공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Ⅲ. 간절한 노력을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
모든 성공의 원동력은 간절함이다.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노력이다. 간절함이라는 원동력과 노력이 맞물려 끈기 있게 앞으로 나아갈 뿐이었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이... 아니 이미 한 번의 사기로 통째로 삶이 무너진 그였기에 시간은 나를 비껴가고 있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 모든 걸, 그는 노력의 힘 하나만으로 모두 바로잡았다.
그렇게 일 년 동안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기 중 가장 예리하고 단련된 무기인 노력과 간절함으로 전국 1위 자동차 딜러가 됐다.
고작 일 년이라는 짧은 기간은 그가 수억의 빚을 거의 다 갚기에는 충분했다.
흔히 사람들은 노력을 그저 열심히만 하면 누구나 되는 것처럼 평가절하하는데 이건 큰 착각이다. 성공은 노력의 결과물이며, 이 노력은 노력할 수 있는 재능을 타고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능력이다.
나는 그에게 노력을 할 수 있는 노하우가 뭐냐고 물었다. Know How 말뜻 그대로 어떻게 하는지를 알아야만 그 노력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남들보다 뛰어난 게 없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재능은 바로 인정하는 것이다.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순간, 유일하게 세상 모두에게 공평한 게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시간이다. 시간만이 세상 모두에게 유일하게 공평하다. 그리고 남들보다 뛰어난 게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인 사람은, 그 시간을 남들보다 두 배로 더 쓸 결의를 아질 수 있게 된다.
Ⅳ. 성공까지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명확한 방향이다.
허황된 꿈이라도 명확한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이 뒷받침된다면 그것은 더 이상 허황되거나 엉뚱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 시대에 필요한 새롭고 유쾌한 아이템이 된다.
중요한 것은 내 꿈이 허황된 것인지가 아니라, 내가 그것을 얼마나 명확하게 목표하고 있느냐인 것이다.
몰두의 경험은 인생에서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다.
무언가에 몰두해 본 경험을 가진 이는 어떤 분야에 뛰어들더라도 그 몰두해 본 경험을 토대로 고스란히 몰두하기 시작하고, 일정 이상의 성취를 이룬다.
당신 자신에게 질문해 보라. 당신은 안정적인 삶을 원했는가? 아니면 불안정해도 무언가를 성취하려는 삶을 살아감으로써 미래를 희망으로 채워가고 있는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여 나 자신에게 훌륭한 원동력을 공급하고 있는가?
미래는 꿋꿋이 만들어가는 자의 것이다.
하루하루 평범하게 열심히 살다 보면 비범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회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열심히 해봤냐 와 안 해봤냐의 차이를 알 수 있었다.
사실 나는 다른 사람을 인터뷰할 때 그 사람의 진정성을 알 수 있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스스로 직접 부딪혀 일하고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굉장히 디테일한 답변이 나온다.
또한 나 자신을 되돌아보니 나는 매 촬영이 끝나면 숙소에 들어가서 편집하고 다음 촬영지로 향했다.
잠을 안 자고 눈뜨고 있는 시간 내내 휴먼스토리 채널에 집념했는데, 어떤 식으로 인터뷰하면 좋을지부터 매 순간 촬영 구상을 했다.
나는 휴먼스토리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 12시간 이상 유튜브를 보며 구상하는 루틴을 가지고 있다.
[ 글을 마치며 ]
성공한 사람들은 비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기보다 평범함을 기반으로 특별함을 만들어 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특별함을 크게 세 가지로 압축된다고 본다.
첫 번째는 터무니없을 정도로 진취적이라는 것이다.
모든 일을 시작할 때에 우리는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된다. 이는 여러 자기 계발 서적에서도 나오는 문구이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콤포트 존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안정적인 상태에 놓이게 되면 우리는 안정감을 얻게 된다.
그리고 현실에 만족하게 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발전을 멈추게 된다.
그 순간 우리는 새로운 성취를 하기가 어렵게 된다.
이 때문에 우리는 진취적이 될 필요가 있다. 지금 안정적인 상태에서 벗어나 불안정한 상태로 나아가야 하고 변화를 도모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고 방법을 강구하게 된다.
그리고 가급적 우리가 새로운 상태로 나아갈 때에는 진취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안 해본 일을 새롭게 시도해 보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다. 특히나 자신이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일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매우 두렵고 결정을 내리는 것조차도 쉽지 않다.
하지만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실패하기 가장 쉬운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로 시간을 보내는 일이라는 말이 있다.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하고 도전하는 진취적인 자세가 평범한 사람이 특별함으로 나아가는 첫 번째 단계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평범한 일을 꾸준히 하면 특별한 성취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우리가 처음부터 잘하는 일은 별로 없다. 만약 처음부터 잘하는 일이 있다고 한다면 남들보다 재능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수준은 분명 엄청난 수준은 아닐 것이다.
남들도 어느 정도 노력을 통해서 이룰 수 있는 단계일 가능성이 높다.
이럴 때에 우리가 비범한 단계 남들이 가지 못한 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평범한 일을 꾸준하게 반복하는 것이다.
한 번 해본 일을 다시금 반복하고 익숙하지 않은 일을 익숙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반복해야 한다.
그 과정을 며칠, 몇 달, 몇 년을 꾸준하게 반복하면 기나긴 시간 속에서 우리는 비범함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일을 할 때에 처음에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서는 안 된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 많은 부분이 서툴고 미숙하다면 그것이 조금씩 고쳐져 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노하우를 쌓게 되고 실수를 보완해서 특별한 차별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게 된다.
지금 우리가 무엇인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면 그것은 좋은 신호라고 생각한다.
분명 새롭게 배우고 있다는 말이 되고 점점 더 나은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는 말과도 동일하다.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는 그 안에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세 번째는 몰두의 경험을 즐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1시간이 1초처럼 지나가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재미난 영화나 게임을 할 때에 느낄 수 있고 혹은 집중해서 책을 읽을 때에도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럴 때에 우리는 상당한 집중과 몰입감에 사로잡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몰입의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매 순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게 된다.
또한 몰입의 횟수가 반복되면 될수록 우리는 시간에 비례해서 성장하게 된다.
꼭 몰입이라는 측면을 생산적인 것에만 한정 지을 필요는 없다.
자신이 원하는 것,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것에서 몰입을 하는 것도 바람직한 일이다.
그 경험이 쌓이면 자신만의 리듬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고 몰입하는 방법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새롭게 익힐 때에도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몰입은 우리가 하는 일을 폭발적으로 성장시켜 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외에도 한 번쯤 생각해보게 하는 많은 좋은 글들이 많았다.
나의 삶에도 접목해서 새로운 시도를 좀 더 도전적으로 하는 계기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
참고 도서 : 슈퍼휴먼 ( 김도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