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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오 Apr 30. 2022

홀로그램 미쿠와 결혼한 일본의 한 남성

사랑이라는 단어 대신 그는 네트워크 에러 경고를 받았다.

Man Married to Hologram Can’t Talk to Wife Due to Software Glitch

: 홀로그램과 결혼한 남자는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아내와 대화할 수 없다


Instead of loving words, he got a "network error."

: 사랑이라는 단어 대신 그는 네트워크 에러 경고를 받았다.



A 38-year-old man named Akihiko Kondo, who married a holographic representation of nerd-popular virtual star Hatsune Miku back in 2018, has been separated from his virtual partner due to a software glitch.

: 2018년 너드 인기 가상 스타 하츠네 미쿠의 홀로그램 대표자와 결혼한 콘도 아키히코라는 38세의 남자는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가상 파트너와 헤어졌다. 


The Japanese newspaper The Mainichi back in January, with the New York Times this week.

The issue is that the startup that developed a “limited production model” of Kondo’s wife has “run its course,” according to The Mainichi.

지난 1월 일본 신문 마이니치(The Mainichi)와 이번 주 뉴욕타임스(NYT)가 함께 보도했다.

문제는 곤도 부인의 '한정 생산 모델'을 개발한 스타트업이 '진로를 달렸다'는 것이라고 더 마이니치는 전했다.


The device, a $1,300 machine called Gatebox, allows users — the target demographic seems to be largely young men — to interact with holographic fictional characters and chat with them.

Gatebox라고 불리는 1,300달러짜리 기계인 이 장치는 사용자들(대부분 젊은 남성들로 보이는)이 홀로그램 허구의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하고 그들과 대화할 수 있게 해 준다.


During the height of the pandemic, the company behind Gatebox announced that it was discontinuing its virtual Miku service. Instead of a good evening, Kondo was greeted with the words “network error” when he got home after work one day, the NYT reports.

Kondo, however, told the newspaper that “my love for Miku hasn’t changed. I held the wedding ceremony because I thought I could be with her forever.”

대유행이 한창일 때, 게이트박스의 배후에 있는 회사는 가상 미쿠 서비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뉴욕타임스는 콘도가 어느 날 퇴근 후 집에 돌아왔을 때 좋은 저녁 대신 '네트워크 오류'라는 단어를 맞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곤도는 신문에 "미쿠에 대한 내 사랑은 변하지 않았어요. 저는 그녀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Two years before the start of the COVID-19 pandemic, Kondo spent around $17,300 on a very unique wedding ceremony, allowing him to converse with a three dimensional and artificial intelligence-powered hologram of Miku, tucked inside a small cylinder.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기 2년 전, 콘도는 약 17,300 달러를 들여 매우 독특한 결혼식을 치렀고, 작은 실린더 안에 박혀 있는 미쿠의 3차원적이고 인공지능으로 작동하는 홀로그램과 대화를 할 수 있게 했다.


Miku reportedly told Kondo that she hopes “you’ll cherish me” when he proposed, according to The Mainichi.

마이니치에 따르면, 미쿠는 곤도가 청혼했을 때 "나를 소중히 여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Kondo is one of at least 100 people referred to as “fictosexuals,” who unofficially married fictional characters, according to NYT.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콘도는 허구의 인물들과 비공식적으로 결혼한 적어도 100명 중 한 명이다.


According to The Mainichi, Kondo fell in love with Miku’s somewhat robotic Vocaloid voice. Vocaloid is a Japanese voice synthesizer software used to give a literal voice to cyber celebrities like Miku.

마이니치에 따르면, 콘도는 미쿠의 다소 로봇적인 보컬로이드 목소리와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보컬로이드(Vocaloid)는 일본의 음성 합성 소프트웨어로, 미쿠와 같은 사이버 유명인에게 문자 그대로의 음성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된다.


“I stayed in my room for 24 hours a day, and watched videos of Miku the whole time,” Kondo told The Mainichi, adding that her voice allowed him to return to work and kick off a social life.

콘도는 마이니치와의 인터뷰에서 "하루 24시간 동안 방에 틀어박혀 있었고, 미쿠의 비디오를 계속 봤다"며 "미쿠의 목소리는 미쿠가 직장에 복귀해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했다"라고 덧붙였다.


It’s unclear if Kondo will ever be able to have an AI-facilitated conversation with his wife ever again — but given recent advancements in the field, anything’s possible.

For the time being, the NYT reports, he’s commissioned a life-size Miku doll to keep him company.

: 콘도가 그의 아내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대화를 다시 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지만, 그 분야의 최근 발전을 감안할 때, 그 어떤 것도 다 가능하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당분간 그는 그와 함께 있기 위해 실제 크기의 미쿠 인형을 주문했다고 한다.


2022 APR 29

by VICTOR TANGERMANN




출처: Futurism

매일 한 개씩,
기술과 미래 그리고 사업에 관한 영문 기사를 읽고 번역해 올리는 나와의 싸움 챌린지중입니다.

64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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