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
문제
지인과 얘기를 나눴다.
이래서 문제, 저래서 문제라며
한참을 얘기했다.
잠시 생각하다
자기 문제가 뭔 것 같냐고 물었다.
모든 걸 문제로 보는 게
문제인 것 같다고 했다.
왜 그런지 궁금했지만
묻지는 않았다.
문제라서 물어보는 것처럼
보일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