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일
보험
보험 설계사에게 전화가 왔다.
혹시를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이미 충분히 대비하며 살고 있다고 했다.
독서
책을 읽으려고
책을 폈다.
첫 장을 읽고
다른 책을 폈다.
그 책도
첫 장까지만 읽었다.
유행
최신 심리상담 트렌드가 어떻게 되는지
후배가 물었다.
“깊이와 정직함이 있는 상담은
유행을 타지 않는다”라고 했다.
나도 그건 잘 못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