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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제이 Feb 10. 2024

하루 한 장 - 옛날옛적에 ㅋ

세뱃돈 받아서 인형사기

백만 년은 된 듯 하지만 설날 친척집 인사 다니던 꼬꼬마시절.

세뱃돈 받으면 어떻게 쓰셨어요?

저는 마론인형 사는데 진심을 다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저금을 핑계로 대부분 뺏겼지만 말이죠.

 


아. 그리고 세배 가면 내어주시던 잣이 동동 떠있고 커다란 곶감하나가 살포시 잠겨져 있던 수정과 기억도 함께 떠올라요.

특히, 큰집 수정과가 그렇게 맛있었는데.. ^_______^

그러고 보니 수정과 먹은 지 꽤 오래된 기분이 드네요. ㅎㅎ

수정과맛집을 찾아야겠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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