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18. An Epilogue (pp.185~193)
드디어 안토니오 다마지오의 "느끼고 아는 존재"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중간에 포기할 뻔 했지만, 브런치의 연재기능 덕분에 새해 첫날의 다짐(책의 시선 매거진 7화)을 이루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일독한 데에 매우 큰 뿌듯함을 느낍니다. 책과 함께하며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고, 중요한 흐름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몇 번은 더 들여다보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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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의식 있는 마음은 우리가 사는 우주의 실체를 밝혀줄 존재다. 이렇게 강력한 힘을 가진 인간의 의식 있는 마음은 비상한 학습 능력과 기억 능력, 비상한 추론, 결정, 창조 능력의 도움을 받아왔다. 이 모든 능력은 음성언어, 수학언어, 음악 언어 등의 언어들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에 의해 보강된다. 따라서 이런 능력들을 풍부하게 갖춘 인간은 '단순한 존재'에서 '느끼고 아는 존재'로 아주 짧은 시간 안에 변화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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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혼성적인 상호작용 과정인) 느낌은 느낌을 가진 생명체를 인도하고, 그 생명체에 동기를 부여했으며, 의식의 기초가 되기도 했다.
<Reference>
Damasio, Antonio. (2021) Feeling and Knowing - Making Minds Conscious. Little, Brown Book Group
안토니오 다마지오, 『느끼고 아는 존재(인간의 마음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고현석 역, 서울 : 흐름출판, 2021. [Feeling and Knowing - Making Minds Consci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