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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탐사 모습 그대로!
2022 그린피스 남극사진전

아이파크몰에서 7월 14일 목요일부터 31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2022 그린피스 남극사진전

기후위기로 지구의 온도가 점점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 중 온통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하얀 땅, 남극은 기후위기의 영향을 가장 극심하게 맞이하는 지역입니다.


그린피스는 올해 1월부터 두 달간 그린피스 환경감시선 아틱 선라이즈호를 타고 남극 생태계와 해양 환경 변화의 현장을 탐사했습니다.


그린피스 탐사팀이 직접 목격한 남극의 사라져가는 빙하, 펭귄을 포함한 남극 생태계 그리고 현실감 있는 남극 탐사 현장과 그린피스 탐사대원들의 활동모습을 담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현재의 기후 위기를 깊게 고찰해볼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전시주제 : 2022 그린피스 남극 사진전

전시일자 : 2022년 7월 14일(목) ~ 31일(일)

전시시간 : 일-목 10:30~20:30 / 금토&공휴일 10:30~21:00

전시장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한강로 3가) 아이파크몰 4층 카페거리

관람료 : 무료

전시장 오는 방법

지하철: 1호선 용산역, 4호선 신용산역

버스: 400, 502, 0017, 6030 (용산역)

주말은 혼잡하오니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그린피스는 코로나19 방역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전시를 진행합니다.

본 전시는 3개의 전시 세션을 통해 점차 심해지는 남극의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 2022 그린피스 남극 탐사

기후 위기로 인한 남극 생태계의 변화를 과학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출발한 그린피스의 남극 탐사는 그 자체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드레이크 해협의 거친 파도에서부터 남극해의 살을 에는 차가운 공기는 그린피스의 남극 탐사 여정이 녹록지 않았음을 알려줍니다.

남극 해저탐사를 위해 잠수하는 그린피스 잠수정

#2. 기후변화, 그리고 사라져가는 빙하

남극해에서 목격한 거대 빙산들이 사라져가는 상황은 우리에게 섬뜩한 경종을 울립니다. 기후변화로 거대함을 상실한 빙하 서식지를 잃은 남극 생태계의 모습은 남극 보호를 위한 자정 노력이 지금 당장 필요하다는 사실을 전합니다.

남극 뒤르빌 섬 북쪽의 빙산

#3. 파괴되는 남극 생태계

남극의 펭귄 서식지는 더 이상 얼음을 찾아볼 수 없고 황량합니다. 이는 인류의 활동이 얼마나 남극의 환경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데빌 섬의 아델리 펭귄

기후위기로 인한 해빙 손실을 막고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남극 해역을 포함한 전 세계 바다에 해양보호구역 지정이 시급합니다.


이번 그린피스의 전시를 찾아주실 여러분의 발걸음은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한 시작이며 파괴되어 가는 지구를 지키는 목소리가 될 것입니다. 그린피스와 함께 기후위기를 막고 전 세계 바다를 보호하기 위한 변화의 물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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