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글, 첫 마음
신기하다. 신난다.
25년 2월 17일 오늘을 기억해야지.
이 넓은 세상에 내 이름의 땅 한 평은 없지만, 생의 기록을 담을 공간이 생겼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신난다.
날 것 그대로 유치한 글이라도 오늘을 기록하리라.
몇 년 전만 해도 나와는 닿을 수 없을 것 같았던 브런치에 인연이 되었다.
사랑하고 아껴야지.
나와 글을 읽어줄 사람들이 자주 머물고 기댈 이곳을.
이곳에 쌓여갈 글들이 누군가의 마음에 여운으로 머물기를...
일상의 틈에서 탐색하고 사색하며, 그 속에서 발견한 취향으로 삶을 바라보고, 지탱합니다. 일상속 작은 취향이 누군가에게 새로운 영감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