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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커피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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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reenut Jan 15. 2017

소풍같은 날의 브런치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일요일 오전과 잘 어울리는

상큼한 샌드위치와 구운 감자, 그리고 쌉싸름한 아메리카노 한 잔 덕분에

오늘은 어쩐지 어린 시절, 설레는 마음으로 열어보던 소풍날 도시락과 같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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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같은 날의 브런치, 종이에 펜과 수채물감으로 그림.

2017 / 240 x 180 mm / Pen, Watercolor on paper

©greenut(Hye rye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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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greenut 김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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