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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충덕 Aug 11. 2024

여름 휴가

백두산

두 달 만에 380여 명 구독자가 꾸민 브런치를 찾아간다.

지난해 가을부터 멈추거나 올 1월부터 5월까지 멈춘 브런치가 많다.

빈집에 들어갔다 나온 느낌이다.

이틀에 한 번꼴로 글을 올리는 구독자가 200명을 넘어서니 매일 브런치를 방문하는 일이 버겁다. 브런치에 집중해야만 가능하다. 글을 올리지 않은 브런치가 반갑기도 하다.     


6월부터 오늘까지 투고와 출간, 마케팅에 신경을 쓰다 보니 구독자 브런치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마케팅에 신경을 쓰는 일은 글을 쓰는 일보다 피곤한 일이다.   

  

스트레스를 풀려고 아내와 백두산에 다녀오기로 한다.

휴가(8.14~8.17를) 다녀오면, 여름은 남으로 가고 북에서 가을이 내려올 준비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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