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인사 업무를 보던 때에 모니터에 붙여 두고 매일 보며
클라우드에 저장한 사진을 확인하니
2014. 7. 14 일에 올렸다.
책 읽기를 좋아했고, 때로는 싫어도 읽으려 했다.
2018년 여름 첫 책 『독서로 말하라』를 출간해 준 출판사가 있어
<베스트 인문 TOP100 2주>로 2쇄를,
2024년 6월 『별일 없어도 읽습니다』 를 출간했다.
오늘 기준, 《별일 없어도 읽습니다》가
<베스트 독서/비평 top20 8주>로 2쇄가 판매된다.
유명하지는 않지만, 20여 연간 책을 읽고 메모한 덕분이다.
읽고 배우지 않으면 쓸 수 없다.
읽지 않고도 쓰는 사람의 한계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부럽다.
오늘도 읽어 배우고 걷고 생각한 후에 쓴다.
김상욱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을 읽는 중이다.
3일간 연휴를 틈타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아가페 정원에 다녀오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