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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옅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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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
Nov 16. 2020
일 년 중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이제 과거를 그리워하기에는 너무 먼 시간을 지나쳐왔다.
내 곁에는 오래된 액세서리며 핸드폰이며, 그 시간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몇 가지의 물건들이 있지만, 그것만으로 지난 시간들을 하나하나 추억해보기에는 그 향기가 너무 옅어진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201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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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시간
감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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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컬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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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일하며 글을 쓰고 있는 '그리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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