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는 경계가 없다.
[하루 1분 글 읽기]
by
그리다
Jan 3. 2021
문득 너에 대한 그리움이 짙어지면 나는 창문을 열고 밤하늘을 바라본다.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네가 있는 곳을 바라보면 그 아득한 거리 사이엔 산도 있고, 높은 건물도 있어서 너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하늘에는 시야를 가리는 것도, 경계도 없어서 그냥 이렇게 반짝이는 달을 보고 있으면 너도 바라보고 있을지 모를 이 하늘을 통해 내 마음이 너에게 닿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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