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무니없는 꿈일지라도

[하루 1분 글 읽기]

by 그리다

요즘은 꿈이라는 것을 물어보면 자신이 품어온 이상이 아니라, 달성하고 싶은 직업이나 연봉을 이야기하는 것이 당연해지는 사회가 되었다.

때때로 누군가는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며 '소박하다.'라고 쑥스러워하고, 또 어떤 이는 '나는 이런 꿈이 있지만 생각해보니 조금 터무니없긴 하다.'라며 자신의 꿈을 부끄러워하는데, 나는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소박한 꿈이라도 말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말해준다.

왜냐하면 세상에는 고귀하게 살아가고는 있지만 당장에 물질적으로 소유하고 것이 없다는 이유로, 또 꿈을 꾸기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그저 시간이 떠미는 대로 몸을 맡기며 살아가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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